2023년 9월 1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언젠가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아들이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이런 색시를
얻었다." 아내는 나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되었다. 불안정하던
삶이 아내를 만나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인성이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는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바라보는 부부. 아버님이 하늘에서
우리를 보고 웃고 계셨으면 한다.


- 팝핀현준의 《세상의 모든것이 춤이 될 때》 중에서 -


* 사람 보는 눈!
이를 가리켜 '안목'이라 합니다.
사람을 보는 안목이 없어 대사를 그르치는 일이
많습니다. 드러나는 화려함이나 감언이설에 홀려,
시야가 흐려져 옥석을 못 가리는 예도 많습니다.
인륜지대사인 혼인에 있어서는 더욱이 안목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일단
선택한 뒤에는 잘 보완하며
잘 살아갈 일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깊은산속 옹달샘과 순창군의 업무협약식(MOU) 소식 -



지난주 금요일(9월 8일)
옹달샘에서 순창군과 또 하나의
뜻깊은 업무협약식이 체결되었습니다.

올해 봄, 5월에 고도원 이사장과
아침지기들 그리고 단국대 장태수 교수
(한국웰니스힐링연구원장)가 순창군의 요청으로 '쉴랜드'를
방문하였고, 국내 최고의 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특히 해마다 100만명이 방문하는
강천산 도립공원 등을 둘러보며 순창이 가진
치유와 휴양의 큰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최영일 군수와
담당 관계자들은 순창의 쉴랜드도 공들여 만든
훌륭한 웰니스 시설이지만 옹달샘에 직접 와 보니,
겉으로는 소박했지만 안에 머무는 사람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는 곳이며, 앞으로 순창에 제2의 옹달샘을
함께 만들어나가자는 희망찬 약속을 나누었습니다.

순창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과 건강한 먹거리,
힐링스파 등의 치유 자원을 바탕으로 옹달샘이 그동안
발전시켜 온 프로그램과 운영 노하우 그리고 치유의 본질을
지켜온 정신을 함께 교류하며 대한민국에 또 하나의
훌륭한 웰니스 공간이 탄생하기를 기원합니다.

두 기관이 함께 만들어나갈 새로운 도전에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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