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내 나이 49살에 하는
생애 첫 해외여행이다. 나는 마치
전투를 치르듯이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었다.
해외여행은 돈 많고 시간 많은 사람들이 누리는
특별한 호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닥터 지바고',
'안나 카레니나', '전쟁과 평화' 등 소설과
영화로만 보던 시베리아 벌판을
내 두 발로 딛고 서서, 내 두 눈으로
보게 되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 조송희의《길 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깃든다》중에서 -


* 이따금 꿈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전혀 꿈꾸지 못했던, 꿈에나 그리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행운이기도 하고
불운이기도 합니다. 살아온 것에 대한 보상이기도 하고
잘못 살아온 것에 대한 벌이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든
새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그다음에 무엇으로
남기느냐가 숙제입니다. 조각가는 조각으로
여행가는 여행기로 남깁니다.
(2020년 7월 15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몽골에서 말타기', 오늘 출발합니다 -

'몽골에서 말타기 2023'팀 44명이
9박10일의 일정으로 오늘 새벽 몽골로 떠납니다.
'꿈과 꿈너머꿈', '호연지기'의 대장정 길에 오릅니다.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한 분들이 많아 아쉽지만,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정말 많은 분들이
몽골로 여행을 떠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몽골로 떠나 그 땅의 아름다운 초원과 밤하늘의 별빛을 담아
세상에 알려 온 아침편지 대표 명품 여행인 '몽골에서 말타기'가
작은 역할을 한 것이 아닌가 싶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내년을 기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여행 기간 중 '앙코르 메일' 발송 -

이번 여행 기간 중에도
지금까지처럼 '앙코르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앙코르 메일'은 이전에 발송됐던 아침편지 중에서
반향이 좋았던 것을 골라 다시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음미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조심해서 잘 다녀오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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