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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1월 21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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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도취
"조지야, 너는 자신에 대해
너무 많이 얘기하는구나"
- 데이비드 브룩스의 《보보스(BOBOS)》 중에서 -
* 1988년 미국 대통령 선거 운동 중에 당시 후보였던 조지 부시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했다는 말입니다. 어머니의 이 짤막한 충고가
부시의 승리에 일조했다고 합니다. 그런 충고를 듣기 전에
자기 자랑, 자기에 대한 얘기를 적게 하십시오.
*보보(BOBO)는 부르주아 보헤미안(Bourgeois Bohemian)의
합성조어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엘리트를 일컫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의 사용 권한과
영역에 대한 문의 메일이 부쩍 많아지고 있습니다.
각 개인, 동아리, 학교등의 홈페이지, 게시판등
어느 곳에나 마음껏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임을 분명히 밝혀주시고서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자아도취
#아들의 사랑
#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