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두가 행복한 세상

2024년 1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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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모두가 행복한 세상 아무 이유 없이
행복해질 수는 없는 듯하다.
행복을 바란다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다른 누군가가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그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더 나아가 모든 사람의
행복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 미로슬라브 볼프 외 《가치 있는 삶》 중에서 -

*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삽니다.
고통을 견디는 이유도 언젠가는 행복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행복이 다른
사람의 행복에도 도움이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국가적, 이념적, 사회적 통념을 넘어선,
강자와 약자의 이분 대립을 넘어선,
이타적 행복을 추구할 때 비로소
우리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고도원 50일 생활단식' 10일차 -
　제가봐도 얼굴이 작고 환해졌네요.
　대신 몸이 쇠약해 지지 않기 위해 근육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아령도 다시 들었습니다.
　이참에 '이소룡의 몸'도 꿈꾸어 봅니다. 가볍고 날렵한 몸매에
　군살 한톨 없이 근육으로 가득한! 너무 야무지고
　헛된 꿈이겠지요? 블로그로도 공유합니다.

　'50일 생활단식 10일차' 블로그 보러가기→

- '옹달샘 송년음악회' 조송희 사진 모음 -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ADIEU 2023 CONCERT'

안녕하세요. 옹달샘 명상 지도자 백기환입니다.
새해를 잘 보내고 계시지요?

지난해의 마지막 날,
옹달샘에서는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고도원 성악 작은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가을에
유튜브로 소개해 드린 '창피당할 각오로 부른 '산티아고 순례길
버스킹 도전'에서 여행을 하면서 틈틈이 노래에 도전하는
모습을 소개해 드렸지요.

이번 작은 음악회에서는
그동안 갈고닦아 보다 진화된 실력으로
독창 7곡, BDS 국제 학교 아이들과 함께 부른 중창 2곡,
참여자들과 합창 3곡 등 총 12곡을 아침편지가족 앞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꿈 많던 어린 시절,
'하모니카 하나 갖고 싶었던' 꿈, 그러나 끝내 이루지 못했던
그 작은 꿈을 일흔이 넘어 '몸통 악기'로 이룰 수 있었던
뜻깊은 날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올해 어떤 도전을
계획하고 계신지요. 자신의 꿈을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그 누군가를 위해 위로와
새로운 희망으로 새해를 열고 한 해를 잘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잠깐 쉴 수 있다면,
우리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조송희님의 사진과 '고도원TV' 영상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댓글과 응원(구독, 좋아요,
알림설정)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