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더 큰 진주가 만들어진다 맞아야 할 돌이라면 내가 대신 맞겠다

얼어있는 호수가 안고 있는 돌멩이

더 깊이 몸에 박힐수록

아픈 곳이 녹는다


- 박화남의 시집 《맨발에게》 에 실린 시 〈죄와 벌〉 전문 -


* 누구나가 깊디깊은 곳에
저마다의 돌멩이가 박혀 있습니다.
소리 없이 깊이 박혀 있다가 삶의 어느 순간
생채기를 내고 아픈 통증을 안겨주곤 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분명합니다. 그 돌멩이를 사랑과
연민으로 감싸 안아 영롱하고 아름다운 진주로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박힌 돌멩이가 크면
클수록 더 큰 진주가 만들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오늘은 아침편지 후원의 날, 동참해 주세요 -



제법 선선한 바람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의 첫날, 오늘은 매달 1일에
돌아오는 '아침편지 후원의 날'입니다.

아침편지 문화재단은
왜 후원금이 필요할까요?
후원금으로 무슨 일을 할까요?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한
2001년 8월부터, 비영리 재단이 설립되고
충주에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이
자리 잡기까지, 이 모든 과정은 한 사람이 아닌
같은 꿈을 꾸는 수많은 아침편지 가족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기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후원금이 주요한 재원이 되어,
매일 400만 아침편지 가족에게 마음의 비타민
'아침편지'를 보내고 '깊은산속 옹달샘'을 아름답게 가꾸며
좋은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정서적인 결핍과
공허함, 외로움, 불안감, 스트레스로부터
일어나는 안타까운 사고들이 많지요.
'회복과 치유', '사회적 힐링'이 꼭 필요하며,
누군가는 그 일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야 합니다.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는 일, 그러나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그 순간 존재 자체가
빛을 발하게 될 일,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몸과 마음의 회복과 치유, 힐링을 위한 일.

아침편지와 옹달샘은 바로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후원의 날을 맞아, 지속 가능한 재단으로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후원자로 참여해 주세요.
수고하는 손길들에게 커피 한 잔, 식사 한 번
나누는 마음으로 부담 없이, 기분 좋게
참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시면 '일시후원',
'정기후원', '한울타리 소울패밀리' 모두
클릭 몇 번으로 쉽게 참여 가능합니다.

혹시 잘 안되시거나 궁금하신 내용은 언제든
1644-8421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아침편지 후원하기
한울타리 소울패밀리 참여하기
옹달샘 '생활단식' 신청하기
링컨학교 '미니 독서캠프' 신청하기
'행복한 가족 마음여행'(행가마) 신청하기
'2023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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