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괜찮은 어른 모든 어른은
아이가 만나는 작은 지구다.
나보다 2~3배 큰 어른이 무릎을 꿇고
시선을 맞춰줬을 때, 존댓말로 인사를 건네줬을 때,
큰 손과 너른 품으로 안아줬을 때, 어떤 어른을
만나느냐, 어른에게 어떤 환대를 받느냐는
아이가 어떤 세상을 만나느냐와 같다.
어른이 돼보니 어린이였던 내가
얼마나 귀했는지 알 것 같다.


- 김혜민의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중에서 -


*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나는 어른은 당연히 부모입니다.
부모 밑에 자라면서 많은 '어른'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어른들로부터 어떤 대접을 받고 자랐느냐에 따라
아이의 삶이 바뀝니다. 아이들에게 던지는
질문 하나, 눈빛 하나에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깊은 사랑과 존중이
듬뿍 담겨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K-Diaspora Art Exhibition & Panel Talk -
 뉴욕 링컨센터 주최 '코리안 아츠 위크'(Korean Art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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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인 만남을 위해 오늘 뉴욕으로 떠납니다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가 미국 뉴욕에서
'K-Diaspora Art Exhibition & Panel Talk'를 개최합니다.
뉴욕 링컨센터가 7월 19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한국 문화를
주제로 '코리안 아츠 위크(Korean Arts Week)'를 마련하면서
7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K-디아스포라가 별도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한국'에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저는 오늘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뉴욕으로 출발합니다.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는 이번
'Everyone Knows: K-Diaspora Art Exhibition & Panel Talk'
행사를 통해 'K-컬처'를 매개로 한 'K-디아스포라와 세계시민들'의
연대 및 연결을 꾀하고 보다 더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이
K-디아스포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욕과 인근에 계시는 분들은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포스터를 참고해 주세요.



- 뉴욕 일정 동안 '앙코르 메일' 발송 –

이번 뉴욕 일정 중에
아침편지는 '앙코르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앙코르 메일'은 이전에 발송됐던 아침편지 중에서
반향이 좋았던 것을 골라 다시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음미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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