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지호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젊은 날의 여행 삶이 흔들릴 때마다
그 젊은 날의 여행은 내게 힘이 되어 주었다.
삶에 지칠 때마다 사진과 기념품을 들춰 보면서
힘을 얻었다. 그 여행은 유년기의 기억처럼
내 인생의 아름다운 시간이 되어 주었다.
비틀거릴 때 나를 잡아줬고, 무료함에
빠져 있을때 새로운 길로 걸어가도록
힘을 주었다.


- 문요한의《여행하는 인간》중에서 -


* 우리 마음 속에도 텃밭이 있습니다.
'여행지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 '새로 만난
좋은 사람과의 인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풍경'과 같은 추억의 텃밭입니다. 여행을 통한 경험과
시간이 그 추억의 텃밭을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빛이 나게 합니다. 새로운 꿈을 꾸게 하고,
다시 일어서게 합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이지호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옹달샘 '숲속 힐링음악회'에 초대합니다 -
  8090 낭만콘서트!  '가을내리는 숲에서...'
   ------------------------------------
  여행스케치, 한동준, 일기예보(나들) 출연
  -------------------------------------
  옹달샘 저녁 밥상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8090낭만콘서트 신청 안내

가을 바람이
가슴을 시원하게 스쳐가는 10월,
아침편지 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가을내리는 옹달샘 숲에서
아마도 많은 분들이 너무도 좋아하실
여행스케치, 한동준, 일기예보를 모시고  
8090 낭만 콘서트, 숲속 음악회를 갖습니다.

10월21일 토요일,  
여러분을 옹달샘 숲으로 초대합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팝과 가요의 황금기를 경험한 8090 세대에게는
더욱 가슴 설레는 시간이고, 이제는 엄마 아빠가 되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우리 시대'의 청춘과 낭만을 이야기하며
음악으로 대신 위로하고 치유해 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8090 시대 최고의 뮤지션들인
여행스케치, 일기예보, 한동준님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출연하여 80년대, 90년대 히트곡들을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들려드리는 언플러그드 콘서트입니다.  

가을 내리는 숲에서 만날
첫번째 주인공 여행스케치는,
1980년대와 90년대를 통기타로 잔잔하게 채워준
포크 밴드로, '응답하라 1988' 삽입곡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등 정말 많은
히트곡을 가진 뮤지션입니다.  

한동준은,
8090 세대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첫 소절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바로 그 노래
'너를 사랑해'와 '사랑의 서약' 등 빅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고
故김광석의 불후의 명곡, '사랑했지만'의 작곡자이기도 합니다.
현재 CBS FM에서 [한동준의 FM 팝스] 진행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일기예보 '나들'은,
1990년대 최고 포크 그룹 중 한 팀인 '일기예보'의
주역으로 '인형의 꿈', '좋아 좋아' 등 큰 인기를 얻었던
히트곡의 주인공입니다. 어쿠스틱 기타에 어우러지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주는 추억의 명곡들, 기대해도 좋습니다.

옹달샘 숲 속에 가득한 새소리와 바람소리,
더불어 아름다운 음악까지 선물 받으시는 특별한 시간!
가족, 친지 등 귀한 분들과 함께 들으며 멋진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아래 신청 안내를 보시고 바로 신청하세요.
원하시는 분들은 저녁 식사도 선택하실 수 있으며,
식사 없이 음악회만 참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옹달샘 가을 소풍'을 겸해 오십시오.


[8090 힐링콘서트 '가을 내리는 숲에서' 신청 안내]

* 일시: 10월21일(토) 오후4시
* 공연장: 깊은산속 옹달샘 '꿈춤숲'(숲속 음악당)  (☞약도보기)
               (비가 오면 실내에서 진행됩니다.)

* 뮤지션: 여행스케치
              한동준
              일기예보 '나들'

* 공연 일정 및 참여 문화비(A,B 2가지 중 선택 가능)
        
       A.
        옹달샘 소풍&음악회 참여(저녁식사 포함)
         15:20 도착 및 오리엔테이션
        15:40 싱잉볼 치유명상
        16:00 숲속 음악회 본 공연
        18:00 저녁식사 후 귀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참여 문화비: 90,000원(1인, 공연관람&저녁식사&명상프로그램)
                                  - 아침편지 가족: 70,000원(1인) * 동반 4인까지 할인적용
                                 - 서건회원: 60,000원(1인) * 동반 4인까지 할인적용
     B.
       숲속 음악회만 참여(저녁식사 없음)
         15:20 도착 및 오리엔테이션
        15:40 싱잉볼 치유명상
        16:00 숲속 음악회 본 공연
        17:50 귀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참여 문화비: 75,000원(1인, 공연관람&명상프로그램)
                                  - 아침편지 가족: 60,000원(1인) * 동반 4인까지 할인적용
                                 - 서건회원: 50,000원(1인) * 동반 4인까지 할인적용
* 차와 간식 제공:
        음악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간식으로
      '꽃피는 아침마을'에서 직접 만드는 꽃마 잎새차와
       꽃마 영양바를 드립니다.
* 셔틀버스: 충주터미널 우측 버스터미널(하이마트 맞은편)
                 당일 오후 2시30분 출발(무료)
* 예약: 오늘부터 선착순
* 신청방법: 아래 '8090 낭만콘서트 신청하기' 버튼 클릭

가을 단풍 가득한 깊은 숲에서
자연명상도 하시고, 추억을 되살리는 멋진
음악도 감상하고, 옹달샘 사람살리는 밥상도 만끽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정영호의 '푸른 하늘 (Blue Sky)'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중에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8090 낭만콘서트' 신청하기
옹달샘 스테이 '빈방 있어요' 신청하기
'옹달샘 몸짱' 10월 프로젝트 신청하기
'옹달샘 꽃마장터' 사전 참가 신청하기
아버지센터, '감정코칭' 강좌 신청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7년 9월 23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