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2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솔직과 성실 솔직하다는 것은
스스로 남들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이고,
성실하다는 것은
그 진실을 실천하는 것이다.


- 켄 블랜차드의 《진실한 사과는 우리를 춤추게 한다》중에서 -


* 솔직하고 성실하면 당장은 바보같고
손해보는 듯 해도 나중엔 더 큰 믿음과 보상으로
고스란히 돌아옵니다. 그래서 '솔직과 성실'은
미덕이기도 하지만 큰 재산이기도 합니다.
믿음과 신용이라는 이름의 재산.
- <깊은산속 옹달샘>을 위하여 -

지난 주말(25일, 금)에
아주 특별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명지대학 등 각급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명지학원 유영구 이사장께서 저를 초청하여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꿈꾸고 있는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의
토지구입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300만원 기증해 주셨습니다.

명지학원과 유이사장님의 후의에 감사드리며,
이 돈은 장차 '깊은산속 옹달샘'의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므로  아침편지 문화재단 계좌에 그대로 입금하여
열배 백배의 값어치로 의미있게 멋있게 쓰겠습니다.

이 날의 뜻깊은 만남은, 명지학원이
저의 최근 저서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는
책 제목을 학원 슬로건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 작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또한 좋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찾아간 김에 명지 학원의 도서관, 사진, 강당 등 시설물을
잠시 돌아보았고, 특히 강당(서울 서소문 위치)은 아침편지 행사때
사용해도 좋다는 말씀도 주셨습니다. 관련된 사진 몇 장을
아래 <첨부 문서>에 올려 놓았으니, 고마움을 함께 하는
마음으로 한번씩 클릭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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