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괴테는 왜 이탈리아에 갔을까? 그런데 왜 괴테는
이탈리아로 가기를 그토록 열망했을까?
왜 하필 지금 가야 했을까? 남쪽을 향한
괴테의 갈망은 1786년의 따분한 여름이 새로운
기폭제가 되어 마침내 실행에 옮겨졌다. 〈이탈리아 기행〉
(그의 여행 기록은 나중에 이런 제목으로 출간되었다)에서
괴테는 그해 9월에 푸른 하늘과 따뜻한 공기가 절실히
필요했다고 몇 번이고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그는
바이마르 궁정의 추밀 자문관 같은 공적인 의무를
수행하느라 빚어진 창작의 마비 상태에 고통을
받았다. 오늘날 흔히 쓰는 말로 하자면,
괴테는 작가로서 슬럼프에
빠진 것을 괴로워했다.


- 벤 허친슨의 《미드라이프 마인드》 중에서 -


* 괴테 같은 대문호도
창작의 마비 상태를 경험하고, 극심한 슬럼프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푸른 하늘과 따뜻한 공기'를
찾아 떠나야 합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내면에서 줄곧
떠밀림을 당할 때, 내 영혼이 '떠나라'라고 메시지를
보낼 때, 그때는 현실이 녹록하지 않더라도
내면의 안내를 따라 떠나야 합니다.
선지자나 예술가들이 종종 그렇듯
스스로도 납득하지 못 한 채
이끌리듯 떠나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4 아오모리(靑森) 온천명상 치유여행',
다가오는 2월에 출발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침편지여행 대표 아침지기 백기환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겨울 추위에도
더욱 건강히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내년 2월에 다시 출발하는
'아오모리(靑森) 온천명상 치유여행'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겨울이 되면 온 세상이
새하얗게 바뀌는 이색적인 풍경과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온천물,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음식 등
아오모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정취에 흠뻑 젖어볼 수 있는
이번 여행에 함께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는 '명품여행'!
특히 이번부터 대한항공 운항 재개로 3시간 만에  
빠르고 편하게 갈 수 있게 되고, 설 명절 연휴 기간을 활용하여
다녀올 수 있도록 일정을 만들었습니다. 겨울이면 6~7미터의
눈이 쌓여 세상이 온통 흰 세상인 설국(雪國)에서
뼛속까지 파고드는 깊은 이완과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과 영혼을 씻어내주는 '휴식과 치유를 위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아오모리 지역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가장 좋은 온천들 중 치유온천 제1호로
불리는 '스카유온천'의 뜨거운 유황천에서 묵은 피로를
풀어내는 것으로 시작해, 우뚝 솟은 이와키산 아래 자리 잡은
이와키소 온천의 노천탕에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쏟아지는 하얀 눈을 바라보는 여유를 누리고, 바닷가 온천 후로후시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파도 소리와 함께 젖어드는 '해수온천명상'으로
심신을 맑히고 씻어내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쉴 틈 없이 열심히 달려온 그 누군가를 위해,
그래서 이제는 진정한 '휴식'이 필요하신 분들께 무엇보다도
'휴식할 자격'이 충분히 있는 자신에게 가장 좋은 '여행선물'을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앞으로 더 큰 비전과 도약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번 여행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여행의 자리가 많지 않으니
신청이 너무 늦을 경우에는 여행 참여의 기회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여행에 뜻에 있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늦지 않게 바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다녀온 '아오모리 사진모음'을
아래에 첨부하니 재밌게 한 번씩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 여행자 선정은, 선착순을 원칙으로 하되
'솔패'회원께 최우선권, '서건'회원께 우선권을 드리며,
참가 동기 및 자기소개의 글도 중요하게 참고합니다.

온통 새하얀 설국(雪國)의
뜨거운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깊은 명상과 휴식으로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를 녹이며, 다시 새로운 기운을 회복하고
희망찬 꿈을 꾸게 해 줄 아오모리 온천명상여행!
함께 여행을 떠날 아침편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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