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른 아이' 모차르트

2023년 11월 17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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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른 아이' 모차르트 모차르트는
귀여운 얼굴의 음악 신동으로
사랑받던 어린 시절에서 정신적 성장이 멈춘
'어른 아이'였거든요. 반면 음악적 자아만큼은
산전수전 다 겪은 음악가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성숙했습니다. 그의 삶은 너무나
다른 두 자아가 빚어내는 역설이었고,
그래서인지 그의 인생에선
왠지 모를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 오수현의 《스토리 클래식》 중에서 -

* '오래된 영혼'이란 말이 있습니다.
몸은 비록 어리거나 미숙한 듯 하나 타고난
재능과 영혼은 깊어, 그 깊은 영혼의 우물에서
샘솟는 무한대의 영감을 길어 올리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뛰어난 예술가들에게
보이는 면모입니다. '어른 아이'인
모차르트를 다시금 바라보게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짧은 휴식으로 깊은 회복을 하는 '원데이 힐링여행' 하세요-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웰니스 담당
아침지기 오진영입니다.

올해도 어느덧 겨울의 문턱, 입동을 지나
겨울의 가운데를 향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열심히 살아온
나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 같은
쉼의 시간, '원데이 힐링여행'을 소개합니다.

겨울 숲을 고요히 걸으며
마음의 소리를 듣는 '자연숲치유 명상'
지쳐있고 긴장되어 있는 몸과 마음의
쉼을 통해 이완하는 '힐링 명상'
마음속 독소를 내보내고 내면의
향기를 찾는 '향기명상'

한 번의 경험이지만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마음의 쉼표,
잠깐멈춤의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웰니스 의료관광 클러스터의 지원으로
20% 할인된 금액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