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아, 내가 이걸 놓치고 살았구나' 아주 중요한 대통령 연설문
초안을 3시간 안에 써야 할 일이 생겼다.
초긴장 상태로 연설문을 쓰고 일어서다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아, 사람이 이렇게 죽는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번아웃이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의식이
돌아왔을 때 내 귀에 처음 들린 소리는 청와대
정원 숲에서 나는 새소리, 바람소리였다.
그때까지 나는 청와대에서 새소리나
바람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었다.
''아, 내가 이걸 놓치고 살았구나"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 고도원 윤인숙의 《고도원 정신》 중에서 -


* 놓치고 사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너무 바쁘게 뛰느라 새소리 바람소리조차
듣지 못하고 삽니다. 물질문명의 소음, 마음의
소음이 너무 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우리는
새소리 바람소리를 듣지 못하는 존재가 됩니다.
이렇게 살아있을 때, 번아웃 되기 전에
잠깐 멈춰 내가 놓치고 사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게 좋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매월 1일은 아침편지 후원의 날! 참여해주세요 -



화사하고 눈부신 5월의 첫날,
오늘은 '아침편지 후원의 날'입니다.

매달 1일을 아침편지와 옹달샘 후원의 날로
정하고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것,
이제는 다들 알고 계시지요?

코로나를 겪으면서
더욱 절실해진 것이 '사회적 힐링'입니다.
'빛나는 청년', '배고픈 예술가', '배고픈 작가',
'끼 넘치는 미래 예술가'들에게 자기 부담 없이도
쉬고 꿈꾸며 많은 영감을 얻어 '세계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공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깊은산속 옹달샘' 같은 곳이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건강하게 이어지게
도와주는 후원자(더드림서포터즈)가 꼭 필요합니다.    

2001년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인터넷을 타고
전 세계에 배달되기 시작한지 어언 22년 되었습니다.

이 작은 메일 한 통이 누군가의 마음에 닿고
그 메시지가 하루를 바꾸고 인생을 바꾸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다는 놀라운 답장을 받을 때마다, 아침편지를
보내는 일에 더욱 소명감을 갖게 됩니다.

언제든 지치고 힘들 때
자연 속에서 좋은 음식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도 덕분에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참으로 보람 있고 감사한 일입니다.

이 모든 일이
더욱 아름답게 지속되기 위해서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지속적인 재원이 필요합니다.
우리 사회에 아침편지와 옹달샘이 하나쯤 존재할 가치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더불어 선한 영향력을 오래도록
끼치는데 동반자 역할을 하고 싶으시다면, 후원의 날을 맞아
커피 한 잔, 식사 한 번 나누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후원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휴대폰 클릭 몇 번으로
쉽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시면 '일시후원',
'정기후원', '한울타리 소울패밀리' 모두 참여 가능합니다.
혹시 잘 안되시거나 궁금하신 내용은 언제든
1644-8421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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