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삼간지제(三間之制)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이 말년에
평생 얻은 것들을 정리하고 몸만 겨우 들일 만한
작은 집에 머무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이황의
도산서당, 송시열의 남간정사, 조식의 산천재 등
소위 '삼간지제三間之制(선비의 집은 3칸을
넘지 않아야 한다)'의 정신을 남긴
집들을 보면 더욱 그렇다.


- 노은주, 임형남의《집을 위한 인문학》중에서 -


* 선비에게
'작은 집'은 청빈의 상징입니다.
대신 단아하고 아름다운 집을 지어
값진 문화유산으로 후세에 남겼습니다.
집을 '재산'으로 삼고, 그 재산을 불리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면 이미 학문 정진을 포기한 셈입니다.
시대가 흘렀고 풍속도 바뀌었지만 '삼간지제'의
전통을 이어가야 할 '선비'들이 오늘에도
많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그랜트라이팅 부트캠프' 2기를 시작합니다 -



지난 8월, 첫 선을 보였던
'필란트로피 그랜트라이팅 부트캠프'가
2021년 새 해를 시작하며 완전한 온라인 수업으로
총 15시간, 새롭게 2기의 문을 엽니다.

'그랜트라이팅'(Grant Writing).
간단히 말하면, '보조금 또는 지원금
신청 제안서 작성'을 의미합니다. 국가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CSR 사업의 예산을 따내기 위한 제안서 작성에서
시작되었고, 서구사회에서는 '그랜트 라이터(Grant Writer)'가
이미 최고의 전문분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잘 쓴 제안서 하나가 좋은 사업을 일으키고,
그 사업이 회사를 살리고 나아가 더 좋은 나라를
만드는 기초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제안서를 쓴 사람의
지위나 연봉이 극대화 되는 것은 물론입니다.

특별히 전 과정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그랜트라이팅 부트캠프'에서는 여러 실무 전문가들을 모시고
필란트로피의 정신을 기반으로 지원금이나 보조금 신청을 위한 제안서,
기획서를 작성하는데 필요한 정교한 '원 포인트'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수많은 제안서들 사이에서 내 제안서를
단연 돋보이게 하는 기술, 효과적인 전달 방법 등,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본으로 아이디어를 구조화 해내고
글로, 도안으로 요약해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비영리단체, 교육기관, 의료기관,
정부기관을 비롯, 블로거, 편집자, 카피라이터, 웹 기획자 등,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가 필요한 모든 분들께 꼭
필요한 과정으로, 꼭 한번 들어보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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