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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12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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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성돈
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당신을 향한 이 사랑 하나로
나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줄 것 하나가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을 향한
나의 간절한 사랑입니다.
당신을 향한 이 사랑 하나로
나는 모든 것을 가진
부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칼릴 지브란의 <마음 깊은 곳에>중에서 -
보여주고 싶어도 보여줄 수는 없지만
간절한 '사랑 하나' 있다면 비록 가난한 영혼일지라도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을 가졌기에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시인 칼린 지브란의 말처럼
"사랑 없는 삶은
꽃이나 열매가 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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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주신 김성돈님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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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아마동 2기 첫 모임은
다음주 토요일(19일) 입니다.
아마동 2기 신청은 아래 <아마동 신청>을
클릭하여 적으시면 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
#영혼
#사랑
#가난
#간절함
#칼릴 지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