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2월 2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미숙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행복한 기다림

"만약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시간이 흐를수록 난 점점 행복해지겠지.
네 시에는 흥분해서 안절부절하지
못할 거야. 그래서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 알게 되겠지!"



- 쌩떽쥐뻬리의 <어린왕자> 중에서 -





새벽 다섯 시에 아침편지를 받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오늘 회사에 가서
똑같은 아침편지를 읽고 있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아마 그 사람도 행복했을 겁니다.
오늘밤에는 잠이 올것 같지 않습니다.
기다림이 이렇게 행복할 줄 미처 몰랐습니다.
아침편지 식구들도 행복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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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주신 김미숙님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내일 송년(送年) 강연 안내 ----
일시: 12월22일(日) 오후7시
장소: 한신교회(594-4141)
제목: 행복의 씨앗
강연자:고도원

* 한신교회;서울 강남 고속터미날 앞 뉴코아백화점 뒷편
(지하철 3호선, 7호선 고속터미날역 하차)


내일 강연은, 주일 저녁 예배의
간증 설교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아침편지 가족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저와 함께 서로 송년 인사를 나눈다는
편한 마음으로 나오시고, 특히 부부나 자녀분들과
함께 오셔서, 인생의 진정한 행복의 씨앗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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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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