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안신미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우리집에 핀 꽃을 찍으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꽃들은 사랑의 아픔과 연계해서 태어난다.
한 여자가 사랑 때문에 한 번씩 상처를 받을 때마다
이 세상에 꽃들이 한 송이씩 피어난다.
그 사실을 그대가 모른다 하더라도...


- 이외수의《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중에서 -


* 이 글을 다 읽고
집에 피어있는 꽃이 문득 새롭게 보였습니다.
항상 보는 꽃인데 위 구절이 생각난 것입니다.
'오늘도 한 여자가 사랑 때문에 상처를 받아서
네가 피어났구나~' 그래서 오늘은 참으로
특별한 마음으로 그 꽃들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시련 끝에 피어나는
꽃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좋은 글 주신 안신미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생일 축하 및 십시일반(5월,6월) 결과 보고 -

지난 5월, 6월 두 달 동안의
십시일반 모금 결과와 생일 축하 등
여러가지 뜻으로 십시일반에 참여하신 분들의 명단을
아래 <첨부문서>에 올려 놓았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메이 세컨 (May Second)의 'Giving Tree' 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루마니아 브라쇼브로 가는 국제 야간열차에서...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주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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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7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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