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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시간이 싫었다 나는
그림 그리는 것은 좋아도
미술 시간은 싫었다.
가져오라는 게 많아서였다.
교실 뒷벽에 자랑스레 걸려 있는
내 그림은 친구에게 빌린 물감으로
그린 그림이었다.


- 장혜영의《모두 사랑하고 있습니까》 중에서 -


* "가져오라는 것이 많아서
미술 시간이 싫었다." 너무 단순하지만
아이로서는 충분히 내세울 만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글을 쓰려면 펜이 있어야 하고, 그림을
그리려면 물감과 도화지가 있어야
합니다. 준비된 사람만 자기 길을
열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링컨학교 미술캠프' 시작합니다 -

'깊은산속 링컨학교(MLAM School)'의 새로운 도전!
'땅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 오늘의 옹달샘을 그려낸
정정수 화백과 함께 미술캠프를 시작합니다.



정정수 화백은 홍대 미대 출신으로
서울에서 입시미술 학원을 운영할 때 거의 모든 학생들을
서울대, 홍대, 이대에 합격시킨 화가이십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을 꿈꾸던 초기에 만나
제가 상상한 건물과 조경을 '입'으로 그려내면
그 즉시 바람의 속도로 스케치하고, 그렇게 그려진 스케치를
건축 설계사에 맡겨 만들어진 곳이 옹달샘입니다.

지난 15년 동안 '링컨학교'를 진행하면서
미술 특기를 가진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장차 좋은 미대에
입학할 수 있는 클래스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고
정정수 화백의 적극적인 동의 받아 마침내
'링컨학교 미술캠프'를 열게 된 것입니다.

정정수 화백의 미술관은 남다릅니다.  
" 많은 아이들이 '나는 그림을 못 그린다'고 말하고
잘 그린 그림, 못 그린 그림을 평가받으며 자랍니다.
그러나 미술의 본질은 잘 그리고 못 그리는 평가나
기술에 있지 않습니다. 사물을 바라보고 느끼고
자신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힘입니다. 이 힘은
미술뿐 아니라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중요한 토대가 됩니다."

그래서 링컨학교는
단순히 그림 기술을 배우는 미술 교육이 아니라
아이의 감각과 창의력을 깨우는 미술캠프를
새롭게 준비했습니다.

오랜 시간 그림을 그리고 가르쳐 온
정정수 화백과 함께합니다.



앞에서 잠시 언급한 대로
정정수 화백은 홍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서울에서 오랫동안 미술 교육과 창작 활동을 이어온 화가입니다.

또한 조경과 정원, 공간 예술까지 영역을 넓혀
순천만 국가 정원 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등
자연과 공간을 하나의 그림처럼 만들어 온
예술가입니다.

"그림을 잘 그리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로 만든다."

정화백의 지론입니다.

이번 미술캠프는
그림 기술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눈과 손, 그리고 감각을 깨우는 시간입니다.

이번 미술 캠프의 핵심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보는 눈'을 깨웁니다.

모든 그림의 시작은 관찰입니다.
사물을 자세히 바라보고 형태와 질감,
리듬을 느끼는 훈련을 합니다.

그림은
자신 안에 내재된 것을 꺼내는 방법에서 시작됩니다.
사람마다 보는 방식이 다르고 느끼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결과물 또한 모두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것이 바로 각자의 개성입니다.


2. '손의 감각'을 깨웁니다.

빠르게 스케치하고
망설이지 않고 선을 그어보는 훈련을 합니다.
관찰 드로잉과 자유 드로잉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손을 믿기 시작합니다.

그림은 손보다
감각이 먼저 움직입니다.


3. 자연 속에서 미술을 배웁니다.

옹달샘의 숲과 자연은
아이들의 감각을 깨우는 최고의 교실입니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자연 관찰 스케치
-풍경 드로잉
-자연 속 창작

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연은 가장 훌륭한 미술 선생님입니다.


4. '나만의 표현'을 찾습니다.

그림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틀린 그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그림이 있을 뿐입니다.

아이들은
-감정 표현 드로잉
-상상 드로잉
-자유 창작

을 통해
자신만의 표현을 발견하게 됩니다.


5. 예술가의 시선을 배웁니다.

정정수 화백과 함께하는
그림 이야기와 예술 이야기.

아이들은
예술가의 시선을 배우며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6. 멘토링 시스템(멘토–멘티 연결)을 운영합니다.

링컨학교의 전통인
'9형제 자매 맺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멘토링 시스템이 이번 미술캠프에서도 가동됩니다.

대학생 멘토 → 초·중·고 멘티 청년 리더 → 진로·삶의 방향 멘토링
고도원–청년–대학생–학생으로 이어지는 인생 네트워크

학년과 나이를 넘어 서로의 꿈과 경험이 연결되고
캠프 이후에도 이어지는 평생 네트워크가 만들어집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남의 그림'이 아닌 '나의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열리고
자신만의 표현이 시작됩니다.



링컨학교 미술캠프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세상을 자기 눈으로 바라보는 힘을 키우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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