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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5일 오늘의 아침편지

타인의 아픔을 느끼는 감각

겨울밤에는
'찹쌀떡'을 외치며 골목을 누볐고,
여름 한낮에는 리어카를 끌며 거리를 헤맸다.
나는 학생이었으나 학생 쿠폰을 쓰지 못하는
'어른 청소년'이었고, 청소년이었으나 보호받지
못하는 '생활인'이었다. 내 손바닥에 박힌 굳은살은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정직한 친구가 되었다.
지식을 쌓기 전에 삶을 먼저 견뎌본 사람은
타인의 아픔을 손끝의 감각으로 느낀다.


- 백운찬의《사람의 노래》중에서 -

* 누구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가는 것이 꿈이 되고,
누군가는 그저 일어나 걸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아파 본 사람만이
아픔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압니다. 그리고 비로소 타인의
아픔을 헤아릴 수 있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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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흠

2026.06.15 01:46

어려운 시절의 빵과 배움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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