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로 보는 아침편지
태그로 만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태그로 만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물건과 서비스에는
그것이 존재하게 된 배경과 필연성,
그리고 이야기와 의미가 깃들어 있다.
하지만 일단 가격이 붙어버리면 돈은 그 물건의
가치를 숫자라는 기호로 멋대로 재단해 버린다.
마치 강력한 표백제로 때 묻은 셔츠를 빨았을 때
색깔과 모양까지 지워져버리는 것과 같다.
애초에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돈은 모든 것을 새하얗게
닦아버린다.
-야마구치 요헤이의 《나는 돈이 된다》 중에서-
* 우리말 속담에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격만큼의 가치를 갖는다는 뜻이겠지요.
물건의 가치가 가격을 정하는 척도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가격이 그 물건의 가치를 규정짓기도 합니다.
시대의 유행과 인간의 허세가 돈의 위력과
맞물려 거품 경제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느낌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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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우
2026.10.29 06:33
조태현
2026.10.2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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