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기분이 나쁠 때
분명한 이유도 없이
기분이 나쁘다면 우선 단순한 이유를 찾아보아라.
최근 술을 마신 일이 있었나? 배가 고프거나 피곤한가?
이들 중 어떤 것에 대한 답이 예스인 것 같다면
더 이상 생각을 부풀리지 말고 낮잠을 자거나
간식을 먹거나 혹은 어떤 일을 만들어
잠시 바쁘게 움직여 보라.



- 수잔 놀렌-혹스마의 《생각이 너무 많은 여자》중에서 -



* 이따금 저도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기분 나쁠 때 어떻게 하세요?"
"스트레스 받을 때는요?"
목욕, 운동, 경치좋은 곳에서 차 한잔,
좋은 사람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
되도록 기분 나쁜 일에서 한발짝 물러서 있는 것...
저 나름의 방법입니다.  
이도저도 안되면 잠에 빠져버리는 것도
제가 가끔 써먹는 좋은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 아들과 딸, 가족의 이름으로 ---

아침편지 문화재단 창립회원 마감이
오는 15일,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특히 감사하고 뜻깊은 것은 아들딸과 가족의 이름으로 참여해 주시는
아침가족들이 많이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모두 다 소개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만, 그 중에 몇 분의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마음을 함께 하는 뜻에서
한번씩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참여자    오혜경 (anas-ta@)
후원금액     50,000 원
참여일    2004-06-22 15:32:40

저희 큰아들 조현재 이름으로 후원하고 싶습니다.
조현재는 대전시 서구 샘머리초등학교 1학년 4반인 남학생입니다.
현재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2.
참여자    김형준 (hjkim901@)
후원금액     100,000 원  
참여일    2004-06-22 16:39:28

한통의 아침편지로 인해 제 인생의 소중함과 저의 전부인 사랑하는 가족의
행복을 매일매일 새로이 배웁니다. 저로 인해 더욱 소중한 삶을 살아갈
사랑하는 아내, 아들 딸을 위해 이 고마운 기회에...
가족의 이름으로 기꺼이 동참 합니다.

3.
참여자    오성우 (juriskorea@)
송금인명    오욱환
후원금액     100,000 원
참여일    2004-06-24 10:47:48

제 아들 이름으로 신청합니다.
제 아이가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아이가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면서...

4.
참여자    홍상현 (j-muroo@)
후원금액     50,000 원
참여일    2004-07-02 18:18:21

제 아들 이름으로 참여합니다. 저의 아들이 훗날 사회인이 되었을 때,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서요... 늘 좋은 글 희망을 주는 글
보내주셔서 잘 보고 있답니다. 아침편지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 내내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두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5.
참여자    김시환 (pis0409@)
후원금액     100,000 원
참여일    2004-07-02 10:37:36

이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아들 시환이의 이름으로 문화재단 창립회원으로
가입합니다.제가 아침편지로 인해 마음의 부자가 되듯이, 저의 아들 시환이도
문화재단 창립멤버라는 자긍심과, 아침편지로 인하여 마음의 부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신청합니다. 그리고 어서어서 커서 몽골에서 말타기 여행도
동참할 수 있었으면 하는 기대도 가져 봅니다.

6.
참여자    정범진 (jjhwan@)
후원금액     40,000 원
참여일    2004-07-02 11:00:17

작은 금액이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7살된 아들, 4살된 딸, 가족의 이름으로
참여합니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한 가족으로 참여 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합니다.

7.
참여자    최경수 (funglory@)
후원금액     40,000 원
참여일    2004-07-05 06:50:16

저는 대학 1년인 딸과 고교 1년인 아들을 둔 가장입니다.
작은 것이지만 제 식솔들을 합쳐서 4식구(최경수 남수분 최혜민 최상휘)의
이름으로 창립멤버가 될 수 있으면 합니다.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터넷 문화의
영향을 받기를 소망하면서 말입니다. 또한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으로 잘 준비되기를 바라면서 참여하고자 합니다.

8.
참여자    송찬호 (lso0356@)
후원금액     30,000 원
참여일    2004-07-05 15:15:12

저의 아들입니다. 요즘 아이를 많이 낳지 않는지라 이기주의적인 면이
아주 많은데 제가 조금이나마 나서서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 아들 이름으로 올려 봅니다. 올해 아들 생일에 생일잔치 말고 조금 의미를 부여해
"너의 저금액에 3%만 남한테 봉사하는 금액으로 써보자"고 제의해 보았는데
이렇게 발단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9.
참여자    오현종 (jjha@)
송금인명    장정화
후원금액     10,000 원
참여일    2004-07-01 09:36:50

저는 이미 창립회원으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7.1) 아침편지를 읽고 두 아이에게 창립회원이라는 명예를
준다는게 큰 의미로 다가와 아이들 이름으로 올립니다.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창립회원 참여가 제 인생에 작은 씨앗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매일 아침 행복한 글읽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10.
참여자    정지훈 (s1carj@hanmail.net)
송금인명    정성재
후원금액     10,000 원
참여일    2004-07-01 09:44:34

정성재의 아들입니다.

11.
참여자    정희 (s1carj@)
후원금액     10,000 원
참여일    2004-07-01 09:39:43

정성재의 딸입니다.

12.
참여자    한수연 한규림 (jhhan@)
후원금액     100,000 원
참여일    2004-07-02 10:29:40

여태 무임승차하고 있는 차에 아이들 이름으로 참여하려고 합니다.
아직까지 금전의 고통이 남아 있어 망설이고 망설이다 참여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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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침편지의 가족이 다음 세대에까지 이미 넓혀져 가고 있는 것 같아
큰 보람과 무거움을 함께 느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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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7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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