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1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이혼한 부부에게


나는 이혼한 부부에게
아이에 대한 세심함을 당부하고 싶다.
이혼의 최대 피해자는 역시 아이들이다.
아무리 서로가 증오스럽다 해도 이혼한 부부는
아이의 존재 앞에서는 계속 하나여야한다.
마음속으로는 상대방을 용서할 수 없다고 해도
결코 아이앞에서는 표를 내서는 안 된다.



- 이웅진의《결혼한 여자, 이혼한 여자
그리고 결혼할 여자》중에서 -



* 속절없이 깨지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피치못할 이유와 곡절들이 저마다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아이들입니다. 부부 사이는 갈라졌어도
부모의 자리는 끝까지 지켜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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