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2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장미는 장미대로, 채송화는 채송화대로


화단의 장미는 장미대로,
채송화는 채송화대로,
해바라기는 해바라기대로,
저마다의 형상이 있고 향기가 있다.

화단의 꽃들은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을 뿐
우리가 생각하듯 본래 좋고 나쁨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며,
그저 저마다의 꽃일 뿐이다.



-법륜스님의《금강경 이야기》중에서 -



* 장미는 장미대로, 채송화는 채송화대로
고유의 빛깔과 향기가 있습니다. 다른 그 어느 꽃과도
견줄 수 없는 자기만의 타고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매우 소중하고 특별한 개성입니다. 그러나 자기 개성,
자기 생각도 잘 갈고 닦을 때, 그리고 그것이 남과
조화를 이룰 때, 진정한 아름다움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 강연 안내 ---

내일 서울 강남 지역에서
아래 강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시: 28일(화) 오전 11시
장소: 서울 대치도서관(강남구립도서관)
* 대치동 은마아파트 단지내 편의시설 2층
(지하철 3호선 대치역 4번출구)
주최: 대치도서관
주제: 책과 인생


--- 책읽고 밑줄긋기, 31일 마감입니다 ---

<제2회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가
오는 31일(금)로 마감됩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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