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사랑을 잃고 나서...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겨운지!
따뜻한 불을 쬐도 내 몸은
따뜻해지지 않고, 태양은 더 이상 내게
미소 짓지 않으며, 모든 것이 공허하고,
모든 것이 차갑고 자비라곤 없으며, 사랑스럽고
밝은 별들도 삭막하게 나를 쳐다보네,
사랑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내 마음이 알게 된 후로.


- 헤르만 헤세의《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하다》중에서 -


* 사랑을 잃으면
살아도 산 몸이 아닙니다.
앉아도 힘들고, 누워도 힘들고,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겨운지 형용할 수 없습니다.
링컨도 26세 첫 연인을 잃은 뒤 실성한 사람처럼
중얼중얼 헛소리를 토해내며 지독한 우울증에
평생을 시달렸습니다. 헤르만 헤세도, 당신도,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을 잃기 전에
더 많이 사랑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김장에 초대합니다 -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원데이 클래스(김장편)
 11월 21일 단 하루! 서둘러 신청하세요.
   & 옹달샘 김장김치 사전예약 받습니다.



코로나19로 시작된 2020년,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게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옴이 느껴집니다. 서리가 내리고 코끝이
시려오면 김장 생각에 어머니들의
마음이 바빠지지요.

옹달샘 농원도
밭에 무, 배추의 살은 잘 차오르고 있는지,
고춧가루의 빛깔과 맛도 살피고, 저장고 깊숙이
준비해 놓은 젓갈은 맛나게 익었는지 항아리를 열어보며
올해의 '옹달샘 김장'을 준비합니다.

매년 이맘때면 옹달샘에 모여
스파와 명상 프로그램으로 힐링하면서
한바탕 축제처럼 김장했던 시간들을 기억하시지요?
올해는 더욱 특별하게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열립니다.

옹달샘 농원에서 무농약으로 청정하게 키운
무, 배추와 갖은 야채들을 깨끗하게 손질해 놓고
여러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소풍처럼 오셔서
옹달샘 농원도 직접 둘러보시고
'사람 살리는 밥상'을 즐겁게 드신 뒤에 함께 모여서
도란도란 김장 이야기 나누며 김치를 버무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거기에 김치 양념을 활용한 요리 노하우를
배우며 맛있게 먹는 쿠킹클래스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는 '김장 파티'입니다.

직접 버무린 김치 10kg와 함께
석박지, 갓김치와 과일 물김치까지 풍성하게 챙겨드립니다.
옹달샘에 오셔서 음식과 어우러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김장김치를 사전 주문받습니다.
옹달샘의 김치는 항상 칭찬받는 대표 음식이지요.  
맛이 일품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셔서 이번 김장 시즌에 예약판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옹달샘 농원에서 직접 생산한 채소들과
연구소에서 직접 담근 젓갈, 정성을 들여 준비한
갖은 재료들로 깨끗하게 담가 보내드립니다.

직접 김장이 어려우신 분들,
자녀들을 비롯해 주변 분들에게 선물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옹달샘 음식연구소의 비법까지 담아 보내드리는
이번 김장 사전 예약으로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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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웰니스 프로그램'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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