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중간의 목소리로 살아가라 겸손함과
중간의 목소리로 살아가라.
계곡은 고통의 장소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낡은 자기를 버리고 새로운 자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고통이 자기에게 가르치는
내용을 똑똑히 바라볼 때, 우리는 비로소 성공이
아닌 성장을, 물질적 행복이 아닌 정신적 기쁨을
얻을 수 있다. 고뇌의 계곡에서 사막의 정화를
거쳐 통찰의 산봉우리에 이르는 것이다.


- 데이비드 브룩스의《두번째 산》중에서 -


* 계곡은 바닥을 뜻합니다.
더는 아래로 내려갈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배우는 것이 겸손함입니다.
고통의 바닥에서 자신을 바라보며 겸손함을 배운다면
그는 이미 산봉우리 정상에 오른 사람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성장이고 통찰입니다.
극단이 아닌 중간의 목소리가
저절로 나올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오늘,국립산림치유원장 임기를 마치며...-
  위로와 치유의 온라인 산림치유박람회에 초대합니다



어느덧
2년이 지났습니다.
2018년 10월 8일, 국립산림원 원장에 취임해
2020년 10월 7일 임기를 마치고
오늘 퇴임합니다.

그동안
관심 가져 주시고 도와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생 글쟁이로 열심히 일하다가
번아웃이 된 어느 순간 '사람이 이렇게 가는구나'라는
강제 멈춤의 경험을 통해 명상과 치유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충주에 '깊은산속 옹달샘'을 만들어
운디드 힐러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 15년의 경험을
이제 막 출범한 국립산림치유원에 이식시키는 '사명'을 띄고
나름 열심히 뛰었습니다만 틀림없이 부족한 부분도 많았고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남습니다.

이제 다시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돌아와 매일 아침편지를 쓰며 사회적 힐링과 카렌시아,
링컨학교와 BDS, 그리고 곧 출범할 필란트로피 운동본부
일에 전념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별도의 퇴임식은 없습니다.
대신 당초 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산림치유 박람회'를
온라인 행사로 바꿔 조정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위로와 치유의 온라인 박람회'에
오셔서 서로 위로도 하고 치유의 기운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국립산림치유원 홈페이지(유튜브)로 연결되는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국립산림치유원 홈페이지(유튜브)' 바로가기
옹달샘 '원데이 워크숍' 신청하기
'웰니스 2030 청춘여행'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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