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연욱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팔아먹은 적 있다

뱀의 혓바닥으로
세상을 향해 날름거린 적 있다

지금 그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찢어버리진 못한다

찢어버린다면
온전한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 방우달의《절》중에서 -


* 지나간 시간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을 덮거나 바꿀 수도 없습니다.
있었던 그대로 직시하여 평가하고 반성하고 사과하고  
용서를 받을 수는 있습니다. 개인이나 나라도 똑같습니다.
평가도 시대 상황에 따라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지난 잘못을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좋은 것은 계승 발전시키는데 방점을 찍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개인과 공동체를 발전시킵니다.
지난 인생, 역사는 삭제할 수 없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이연욱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옹달샘, 이번 주말 문 닫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깊은산속 옹달샘도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번 주말 동안 문을 닫습니다.
    
- 온라인 옹달샘 '빈야사 요가', 9월 수강생 모집합니다 -



온라인 옹달샘 '빈야사 요가'를
진행하고 있는 아침지기 백기환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히 지내고 계시는지요?

올봄부터 시작한 온라인 옹달샘!
계속해서 많은 분들이 이 온라인 옹달샘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집, 또는 각자 안전한 공간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수련과 명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면역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단순한 면역력을 넘어 새로운 활력과 기운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규칙적으로
수련을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같은 시간에 접속하여
누군가에 함께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고,
나 자신을 돌보는 것은 어떤 투자보다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뜻만 있다면
어디서든 실시간 수련할 수 있는
'빈야사 요가'는 9월에도 계속됩니다.
온라인으로 연결된 기운이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드릴 것입니다.  

'빈야사 요가'의 12가지 동작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외워서 반복할 수 있습니다.
점점 굳어있는 근육과 관절이 부드럽게 풀리면서,
몸이 따뜻해지고 마음은 차분하고 고요해집니다.
생활이 단순하게 질서 잡히고 무엇보다
잠을 잘 자게 되는 것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온라인 빈야사' 신청하기
'자서전쓰기 워크숍' 신청하기
옹달샘 '원데이 워크숍' 신청하기
'그랜트라이팅 부트캠프(O2O)' 신청하기
아버지센터 '함께 연주하는 클래식 기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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