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최봉은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사람으로 집을 짓는다 사람으로 우리는 집을 지어요.
강렬한 사람에 대한 기억을 가져다 뼈대를 짓고,
품이 넓은 사람에 대한 기억을 가져다 지붕을 올리고,
마음이 따뜻했던 사람에 대한 기억을 데려다 실내를 데웁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는 것은 인생의 중심을 바칠 만한
사건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것으로 지은 집은
바람에도 약할 뿐더러 곧 녹아내리지요.


- 이병률의《내 옆에 있는 사람》중에서 -


* 사람으로 집을 짓는다는
작가의 말이 눈을 멈추게 합니다.  
그 집에서 풍겨오는 시간과 추억의 향기가
기분좋게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그리워지는 요즘, 마음의 거리만큼은
멀어지지 않도록 주변을 돌아볼 따름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 에 선정되신
최봉은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온라인 옹달샘' 문을 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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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달샘'을 살리는 온라인 프로젝트!  



'O2O Meditation Healing Center'로 재탄생된
온라인 옹달샘의 꿈은, 여러분이 어디에 계시든
치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멋지게 수행하는 것입니다.

휴대폰,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그 어느 곳이든 명상과 치유, 회복의 공간!
뉴욕에 계시든 부산이나 제주에 계시든 어디서든 가능!
'O2O'를 넘나드는 과정에서 저희가 드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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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온라인의 세계, 그것도 O2O 시스템을
하루라도 일찍 경험하고 자신의 것으로 체화시키는 것도
시대를 앞서가는 '얼리버드'가 될 것입니다. 그 길을
옹달샘과 함께 공부하며 갑시다.
  
새롭게 시작하는 '온라인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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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을 기다리며 준비중입니다. 오시기만 기다리지 않고
여러분께 다가가기 위해 준비중인 우리 모두에게
힘주시는 마음으로 신청해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모노토이의 'Spring Waltz'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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