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황석헌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미련없이 버려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매몰비용에 집착하는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어떤 물건을 사서 써 보니
불편하기 짝이 없는데도 들인 돈이 아까워 계속
쓰는 것이 그 좋은 예다. 불편함이 너무 커서
아예 버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면
미련없이 버리는 것이 합리적이다.


- 이준구의《36,5 ℃ 인간의 경제학》중에서 -


* 합리적인 인간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비합리적일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행동이 돌아보면 왜 그랬을까
싶기도 합니다. 합리, 비합리를 구분하기 어려울 때는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판단이 그 기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기에 더해 버릴 것은 미련없이 버리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 에 선정되신
황석헌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의 길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퇴치에
온 국민의 지혜와 의지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어제 소개드린 글을 다시 올립니다.

아래 글은 어느 블로그에서 퍼 온 글입니다.
이 시기에 390만 아침편지 가족들은 물론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 조금 손질해 소개합니다.

아무쪼록 함께 읽어 보시고
우리 국민 모두 이 엄청난 재앙에서 건강을 지키고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제 체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우리 몸의 면역력을 극대화하는 5가지 요법'을
오는 10일(월) 유튜브를 통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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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의 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퇴치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박테리아 침투로 발병한 병은
항생제로 다 죽여 치료할 수 있지만, 바이러스 침투로
발병한 병은 약이 없어서 치료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면역력을 높여서 몸 스스로가
치료하도록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생존력 차이.
크기에서 박테리아는 보통 마이크로미터(㎛, 1000분의 1mm)의
크기로 몸속에 침투할 수 있으나 세포 속으로는 침투할 수 없는데 비해
바이러스는 이보다 훨씬 작은 나노미터(㎚, 100만 분의 1mm) 크기로
세포의 핵 속의 유전자 속에까지 침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보다 더 큰 차이점은,
박테리아는 하나의 세포로 이루어진 단세포 생물로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기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즉, 양분을 먹고
스스로 유기물을 만들어 살아가면서 번식할 수 있지요.
모든 생물들처럼 스스로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리보솜과 같은 기관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필요한 에너지나 유기물을 만들어낼 수 없으므로
스스로 생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이러스는 온전히 생물의
범주에 속하지 못합니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고 숙주가 되는
생물에 붙어 기생하여 그 생물의 힘을 빌려서만 생존하고
증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러스를 생물체가 아닌
'입자'와 같은 존재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바이러스는
피부에 붙으면 5분 정도, 티슈 종이에서는 15분 정도,
구멍이 없는 금속이나 플라스틱 표면에서는 하루나 이틀 정도,
점액 안에서는 좀 더 오래 살수 있고, 영하의 날씨에서는 장기간
생존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는 늦봄이나 여름이 되면 생존할 수
없어서 각종 바이러스 침투로 생기는 질병이 사라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침투하여 발병한 바이러스의 일종입니다.
사스(SARS), 메르스(MERS)도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이며
계속 새로운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변형됩니다. 현재까지
인간에게 발병을 일으킨 코로나 바이러스가 6가지였는데,
'우환 폐렴'을 일으킨 코로나 바이러스가 7번째 변형
코로나 바이러스로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명명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예방 및 치료에 중요한 것들.
바이러스 침투로 발병한 모든 병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최상화 시켜 우리 몸속의 유전자 자체가 바이러스를
격퇴시키게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고 치료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 우선 밤 10시 전에 취침하여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 음식물로는 비타민 A가 많은 녹황색 채소와 고구마를 많이 먹고,
- 비타민 C가 많은 귤 사과 대추 딸기 레몬 오렌지 등 신 과일을 섭취하고,
- 비타민 E가 많은 견과류(너트) 콩나물 녹두나물 시금치 양배추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요리 시 기름은 카놀라 기름이나 콩기름을 사용합니다.
- 하루에 8컵 이상의 물을 마시면 바이러스를 격퇴시키는
  백혈구의 활동이 최상이 됩니다.
- 세제를 통해 손을 씻을 경우,
  비누 거품을 내어 곧바로 씻으면 바이러스가 죽지 않습니다.
  손에 거품을 내고 최소한 20초 이상 있다가 물로 씻어내야
  바이러스가 죽습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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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마다 이견이 있을 수 있고
각 사람마다 면역력이 다를 수 있지만
이 비상한 시기에 한 번 참고할 만한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극대화하는 5가지 구체적인 요법'에 대해서는
다음주 월요일(10일) '유튜브'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요법은, 겨울철마다 감기를 달고 살았던 제가
지난 10년 이래 단 한 번도 감기에 걸리지 않고
'해병대 시간표' 같은 일정 속에서도
건강을 유지하며 뛸 수 있게 한
비결이기도 합니다.

빨리 준비해서
다음 주 월요일(10일)에 바로 선보이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전수연의 'White Candle (with Cell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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