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오늘 밤도 푸근히 잘 주무세요 까짓 세월,
갈 테면 가라지 난 나대로 간다
세월 탓을 할 때가 있습니다. 요즈음은
그게 더 자주 있습니다. 나이 탓이려니 생각하지만
어쩐지 내 게으름의 변도 같고 해서, 그런 생각이
들 적마다 씁쓰레한 입맛을 다시게 됩니다.
가는 세월 탓하고 앉아 있기엔 가는 세월이
너무 빠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오늘 밤
푸근히 한숨 자고 볼 일입니다.


- 이시형의 《농부가 된 의사 이야기》 중에서 -


* 동감합니다.
정말입니다. 세월이 참 빠릅니다.
그렇다고 세월을 탓할 수는 없지요.
그럴수록 하루하루 잘 살아야 합니다.
하루를 가장 잘 사는 방법은 역설적이게도
잘 자는 것입니다. 단잠을 잘 자는 것이
가장 잘 사는 길입니다. 오늘 밤도
푸근히 잘 주무세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아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테이블 꾸미기' 신청 안내 -
   서초구 아버지센터에서 만나요. 12월14일(토) 오후2시



크리스마스시즌이 되면 가족이 모여,
또는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이 모여 작은 홈파티를
여는 집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랑을 나누며
한해를 정리하는 참 따뜻한 시간입니다.

서초구 아버지센터에서는 매년 이맘때,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함께 만들고
선물처럼 가져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생화와 쿠키를 가지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테이블을 꾸며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아이와 함께 교감하며, 지난 크리스마스
추억도 나누고 올 크리스마스 홈파티 계획도 세워보세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가 더욱 특별하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테이블 꾸미기>

* 생 나뭇가지와 초록잎, 양초 등을 사용하여
테이블 가운데 놓으면 그것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가
느껴지는 꽃장식(센터피스)을 만들어 봅니다.

* 쵸코펜으로 직접 플레인쿠키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쿠키를 만들고, 접시에
예쁘게 플레이팅하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 완성한 작품들로 파티테이블을 꾸며보고
추억을 담아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집니다.

* 센터피스 작품은 집으로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잘 포장해 드리며, 드라이 가능한 생화소재로 만들어
12월 내내 예쁘게 장식해 두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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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12월 14일(토) 2시~4시
* 대상 : '아빠+자녀' 또는 '엄마+자녀'
* 장소 : 서초구 아버지센터 (내방역 6번출구)
* 참여비 : 7만원 (생화 등 재료비 4만원 포함)
* 신청 : 방문 & 홈페이지 (papa-power.com)
* 문의 : 02-2155-8398, 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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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오카리니스트 양강석의 'White Christmas'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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