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아우슈비츠에는 아이들이 없었다 언젠가 예루살렘에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의 최연소
생존자였던 랍비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있다.
그 내용 가운데 가장 오싹하게 느껴졌던 것은
아우슈비츠에 아이들이 없었다는 이야기였다.
그 수용소에 보내진 사람들은 나이에 관계없이
(당시 그는 여섯 살이었다) 고압 전류가 흐르는 철책을
지나는 순간 모두 어른이 된다고 그는 말했다.
아우슈비츠에는 아이들이 없었다.


- 스티브 레더의《고통이 지나간 자리, 당신에겐 무엇이 남았나요?》중에서 -


* 지나간 역사지만
천인공노할 만행이었습니다.
인류가 저지른 일 중에 가장 비인간적인,
가장 비인륜적인 일입니다. 고압전선 철책은
처음부터 비인륜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곳을 통과하는 사람은 그 순간 모든 성장이
멈추고 아이도 어른이 되었습니다.
동심도 빼앗겼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행복한 아버지 100인 합창단' 공연 소식 -
   오는 21일(토) '2019 서리풀 페스티벌'에서



요즘 서초구 아버지센터에서는
100인으로 구성된 '아버지 합창단'이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가고 있는
행복한 아버지들의 노랫소리로 가득합니다.

지난 3월에 창단되어 매주 금요일마다
열심히 연습해왔던 '행복한 아버지 합창단'의
첫 공연 소식을 알리는 기사가 서초구 소식지에
실려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아래 기사보기 버튼을 눌러
한 번 보시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9월 21일(토)부터
시작되는 '2019 서리풀 페스티벌' 소식도
함께 소개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가족들과
함께 음악 나들이 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SIMON YOUNG KIM의 'Melodie'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행복한 아버지 100인 합창단' 공연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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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 옹달샘 스테이 신청하기
'2019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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