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다시는 부서지지 않는다 혹은
다음과 같은
고통도 견딜 수 있다.
부상당한 퇴역군인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시이다.
"나는 부서졌어. 만신창이가 됐어.
내가 싸울 수 없는 전투를 약이 대신 싸워주고 있지.
모르핀 대 고통의 전투.
내 몸은 전장. 내 정신은 사상자."


- 스티브 레더의《고통이 지나간 자리, 당신에겐 무엇이 남았나요?》중에서 -


* 부상당한 퇴역군인.
그는 아직도 부서진 몸으로
고통의 전투를 하고 있습니다.
만신창이가 된 채 전장터를 헤매고 있습니다.
한국의 근현대 역사, 그 상처 난 역사의 치유,
결국은 우리 한국인 스스로의 몫입니다.
다시는 부서지지 않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오늘 8.15 광복절 -

잃었던 나라를 되찾은 날입니다.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새기며 오늘을 돌아보는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링컨학교 독서캠프 조별 사진 모음 -





지금 옹달샘에서는
책을 통해 간접경험의 세계를 넓혀가는
깊은산속 링컨학교 독서캠프 7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옹달샘의 곳곳에서 책을 보며
미소 짓고 있는 아이들의 노란 물결이
대견하고 아름답습니다.

인생의 책에서 만나는 단어, 밑줄과 학생들의
꿈, 꿈너머꿈이 담긴 '2분 독서스피치'가 기대됩니다.

책과 함께 하는
링컨학교 독서캠프 7기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소개해드립니다.

내 자녀, 미래를 열어갈
우리의 청소년들을 열렬히 지지하는
사랑과 응원의 댓글로 함께 마음 모아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링컨학교 '독서캠프'(7기) 조별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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