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창훈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꽃씨를 뿌리는 사람 그렇다.
행복의 비결은 많은 것, 혹은 좋은 것을
손에 넣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것을
확실히 아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미
잘 가꿔진 꽃길을 찾아 걷는 것이 아니라,
내 앞에 놓인 길에 꽃씨를 뿌리고, 가꾸고,
이따금 우연히 발견하는 꽃들에 감사하는 것,
바로 그것일 테다.

- 손미나의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중에서 -

자신이 걸어가는 길이 꽃길이면 그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꽃길을 걷기 위해서 이미 꽃이
피어 있는 꽃길을 걷는 것만이 최선이거나 행복은
아닙니다.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이나 내가 가야 할 길,
아무도 걷지 않은 길에 꽃씨를 뿌리고 가꾸어 나가는
것도 행복한 일입니다. 그것은 행복을 심는 일입니다.
내가 꽃씨를 뿌리고 가꾼 길을 누군가 걷게 될 때
길가에 핀 꽃을 보고 즐거워하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걷고 있는 이 길에 작은 꽃씨를 심는
수고를 계속해야 합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한창훈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선무도 주말반 모집 -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매주 주말
선무도 수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돌아볼 겨를도 없이
매일매일이 다른, 급변하는 요즘에
우리 자신 스스로에게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선무도 주말 수련은 몸을 움직이며
자신에게 집중하고 마음을 멈춰보는 것입니다.
고요하고 집중된 자기 자신의 몸과 마음의
조화를 바라보는 수련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의 선무도 주말 수련은

먼저,
잠시라도 도심을 벗어나 '나'의 발걸음을
숲으로 옮겨 놓고 건강한 숨을 쉬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숨결을 바라보고
선무도의 정과 동이 조화된 동작을
수련하면서 몸과 마음이 하나 된, 조화를
찾아갑니다.

선무도 수련은
내 마음에 쌓여 가리고 있던
먼지를 닦아내며 맑고 선명해지는
자신을 마주하고 고요하지만 움직이는
깊은 명상입니다.

매주 주말
우리의 몸과 마음을
맑고 건강한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시고 선무도 수련으로
조화로움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몽골에서 말타기' 여행 중에
칭기스칸의 고향 헨티 아이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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