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잔병치레 나는 잔병치레를 많이 해서
늘 병원 신세를 지는데, 의사가
시키는 데로 잘한다. 한의원도 자주 간다.
침을 맞을 때는 전통 침구인들을 찾아가야
효과가 확실하다. 병치레로 병원이나 한의원을
자주 다니는 환자들은 의사를 만나면 고수인지
하수인지 알아보는 눈이 있다. 고수들은
겸허하며 사람 냄새를 풍긴다.
사제도 그러하겠지!


- 박기호의《산 위의 신부님》중에서 -


* 저도 잔병치레를 많이 했던 사람입니다.
어느 의사는 저를 가리켜 '종합병원'이라고도
했습니다. 약봉지가 산더미처럼 쌓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깊은산속 옹달샘을 시작하고 이곳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잔병은 사라졌고 약봉지도
없어졌습니다. 산이 최고의 치유자입니다.
산이 사람 냄새를 살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EBS 초대석 '고도원편' 소개합니다 -



지난 3일 밤 EBS 초대석 '고도원편',
'글에서 숲으로 이어지는 힐링'이
방영되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깊은산속 옹달샘,
현재 맡고 있는 국립산림치유원 원장직에 이르기까지
힐러, 또는 치유자로서의 저의 삶, 저의 꿈을
토로했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고
감동도 받으셨다 합니다.

특히,
진행자인 정관용교수님의 질문이 남달라서
저도 모처럼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아래에 첨부해 드리니
시간 내어 한 번씩 보시고
마음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BS 초대석 '고도원편'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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