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최동훈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길을 잃은 적이 있으세요? 여러분, 혹시 도시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으세요?
내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그래서
미친 듯이 돌아다녔더니 그 도시를 잘 알게 되는.
저에게는 바로 그게 인생의 큰 경험이었어요.
우리는 평소 길을 잃어본 경험이 별로 없죠.
길을 잃어본 순간, 우리는 세상에 대한
지도를 얻게 됩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방황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 정재승의《열두 발자국》중에서 -


* 우린 방황을 두려워합니다.
길을 잃으면 무언가 대단히 잘못되었다고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가려고 했던 길만 맞는 길, 옳은 길은 아닙니다.
때론 잘못 들어선 길에서 뜻밖의 성취를 얻기도
합니다. 가끔은 일부러 가지 않았던
길로 가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최동훈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북유럽&아이슬란드 명상여행',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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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에서 말타기 2019'(7월25일 출발)
   '2019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10월6일 출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북유럽&아이슬란드 명상여행'팀 42명이
모든 일정을 잘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특히 이번 귀국길에서는 일정과 항공에서 변수가 생겨
세 팀으로 나뉘어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원래 일정보다 하루를 더 보내고,
13일(목요일)에 마지막으로 도착하신 9명의 여행팀께
특별히 더 감사한 마음을 보냅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그리고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 무엇보다 감사합니다.

맑고 푸른 자연을 간직한
북유럽3국(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과 아이슬란드를
누비며,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에 담고 또 깊은 자기를 만나는
귀한 시간을 가지고 새로운 꿈과 꿈너머꿈을
가슴에 새기고 돌아왔습니다.

여행 기간 동안 한마음으로 다가와
가족처럼 지내주신 모든 여행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동안 한국에서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아침편지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롭게 얻은 영감과 꿈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아침편지
더 열심히 쓰고,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도
더욱 잘 만들겠습니다.

이번 7월25일에 떠나는 '몽골에서 말타기',
10월6일에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명상 여행'에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레이 정의 'A Tale Of Forest(숲이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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