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효선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오월에서 유월 사이 매년 봄이 되면
따뜻한 공기를 타고
향기가 들어와 마음을 마구 간지럽힌다.
이 향기에 대한 유일한 정보는
어린 시절 엄마 손을 잡고 갔던
숲에서 맡은 향기라는
것뿐이었다.


- 이민주의《그래도 오늘은 좋았다》중에서 -


* 오월에서 유월 사이
바람에 실려 콧속에 파고드는
달달한 아카시아 향이 어린 시절로 이끕니다.
그 향에 담긴 엄마의 체온, 손길, 사랑이 느껴집니다.
해마다 오월과 유월 사이 어김없이 나를 찾아오는
아카시아 향기, 그 반가운 친구를 보며
미소가 번집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김효선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누보로망 삼국지展 예술치유 프로그램' 신청안내 -
   본다빈치, 옹달샘, 꽃마가 함께 진행합니다
   --------------------------------------
 6월12일(수) 저녁7시 본다빈치 뮤지엄 능동(어린이회관 내)
 꽃피는 아침마을 동시 오픈 기념 '꽃마 꽃송이 10송이 '지급



삼국지(三國志),
다 아시지요?

저도 어린 시절부터 한 번이 아니라
여러 차례 읽어보며 역사, 인물, 세상을 공부했습니다.
인생에 꼭 필요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책입니다.
꼭 읽어봐야 할 책 중의 하나로 꼽는 책이기도 합니다.
그런 삼국지를 주제로 전시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이
저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내 최초 팝아트형 자기개발형 전시
<누보로망 삼국지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본다빈치’는
이미 더러 아시는대로 옹달샘과 인연이 깊은 곳입니다.

컨버전스 아트로 대한민국의 예술의 격을
한층 더 높이고, IT 기술력으로 기존 예술 작품에 영상미를
더하고 새로운 형태의 시각 예술로 승화시켜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전시를 보여주고 있는 본다빈치.

이번 삼국지전은
참신하고 특별한 기획력과 전시 내용과
볼거리로 결코 아깝지 않은 전시를 만들어나가는
믿고 볼 수 있는 본다빈치의 강려원 대표의 야심작입니다.
이번 행사에 강대표께서 직접 삼국지전 미니 특강을
진행해 주십니다.

이문열, 김홍신, 황석영 작가 등 정말 많은
대한민국 작가들이 삼국지를 번역, 평역했고, 많은 만화 작가들의
작품에서도 만날 수 있었던 삼국지를 이제 이미지로 만나보세요.
아이들에게도 큰 공부와 견문의 폭이 넓어지는 전시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신청하세요.

['누보로망 삼국지展 예술치유 프로그램' 상세안내]

o 일시: 6월12일(수) 저녁7시(등록은 6시30분)
o 장소: 본다빈치 뮤지엄 능동(어린이회관 내 위치)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2번 출구, 도보 2분)
o 인원: 150명 내외(선착순 마감)
o 참가비: 4만원(입장료+예술치유 프로그램+미니특강&다과 포함)
             '서건 및 솔패 회원'은 3만원(동반 4인까지 1인 3만원)
             '꽃마주민'은 3만원 + 꽃송이 10송이 지급
o 신청방법: 아래 버튼을 눌러 신청페이지로 이동하신 후 신청
o 문의: 1644-8421(담당: 김보라, 최신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전수연의 '꽃비 내리는 숲'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누보로망 삼국지展 예술치유 프로그램'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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