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한나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소통과 경청 경청은 우정의 소산이다.
평등한 자들만 우정을 나눌 수 있다.
경청을 통해 깨닫는 건 자기 삶에 내재되어 있는 타자성이다.
그 타자성을 깨달았으므로 너와 나는 그 타자성을 공유한 사람으로
공통의 운명이 된다. 경청이야말로 하나의 말 걸기다.
경청이란 타자의 타자성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 엄기호의《단속사회》중에서 -


* 우리 모두는
많은 이야기들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진정한 소통이란 말하기보다 듣기, 곧 경청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정한 우정을 나누고 싶다면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김한나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링컨학교 1일 체험' 신청 안내 -
   독서캠프 5기 '2분 스피치 콘서트' 영상 소개합니다



싱그러운 봄을 맞아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봄 소풍도 하고
링컨학교의 방향과 뜻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링컨 1일 체험학교'를 모집합니다.

가족 나들이, 소풍 삼아
옹달샘에 놀러 오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링컨학교 독서캠프 5기 학생들의 모습을
'2분 스피치 콘서트'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한 학생의 꿈과 꿈너머꿈을 키우고
나아가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계기가 된
'2분 스피치'의 전통이 어느덧 7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들의 꿈과 꿈너머꿈이
장차 우리와 우리의 역사를 더욱 위대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고, 사랑과
격려의 댓글로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링컨학교 1일 체험 신청하기
독서캠프 5기 '2분 스피치 콘서트' 영상
아버지센터 프로그램 신청하기
4월 옹달샘 '잠깐멈춤' 신청하기
'비채 오체투지' 워크숍(7기)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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