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하루하루 성장하는 우리 아이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을 삽니다.
결정되지 않은 삶을, 하루씩 살아가는
중입니다. 마음이 가는데, 몸도 따라가는
삶을 사는 것도 아주 괜찮다고
자신을 응원하면서.


- 윤서원의《그렇게 길은 항상 있다》중에서 -  


* 삶은 화석이 아닙니다.
돌덩이처럼 굳어져 있거나
한자리에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늘 변화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하루하루 몰라보게
성장하는 우리 아이를 그윽한 사랑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깊은산속 링컨학교가 '업그레이드' 됩니다 -
  이번 겨울방학부터 모든 캠프(인창, 독서, 방학캠프)에 적용됩니다
  ----------------------------------------------------------
  1. '방학캠프'가 '꿈너머꿈 비전캠프'로 점프합니다
  2. 모든 캠프에 '스마트폰 중독 치유' 커리큘럼이 추가됩니다
  3.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체험'이 강화됩니다



10,000명의 학생.
10,000개의 꿈과 꿈너머꿈.
2011년부터 시작됐던 '깊은산속 링컨학교'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꿈의 학교'로 자리 잡아가기까지는
무엇보다 소중한 자녀들을 옹달샘에 믿고 맡겨주시는
부모님들의 신뢰와 응원이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올해 여름,
링컨학교에 자녀를 두세 차례 보내셨거나
이미 링컨학교를 거쳐간 자녀를 두고 있는 많은 부모님들로부터,
그리고 전국에서 이루어지는 제 강연장에 찾아오시는 분들께서
메일로, 말씀으로 저에게 간곡한 부탁을 주시곤 하셨습니다.

그 부탁의 중심에는 '스마트폰'이 있었습니다.

학교 적응의 문제 등으로
떼쓰듯이 스마트폰이 필요하다는 아이를 위해
도리 없이 손에 쥐어줬던 스마트폰이 아이들에게 오히려  
악영향을 주게 한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호소하시는 분.
사회적으로도 '중독', '과몰입', 혹은 '과사용'이 문제가 되는데
부모의 입장에서도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실마리를 찾고싶다
하시는 분. 자녀들과 부딪치지 않으면서 '양육'과 '지도'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는 교육의 장을 부탁하시는 분.

그러고 보니, 각종 미디어에서도
새로운 신조어가 쏟아져 나옵니다.
스마트폰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스마트폰 중독'(과몰입)!
스마트폰만을 바라보며 걷는 사람을 빗댄 '스몸비'(스마트폰+좀비)!
많은 부모들에게 불안감을 주고있는 '사이버불링'!  
이러한 현상들이 오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과 어른들에게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로 번져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돌이킬 수 없는 시대적 흐름입니다.
이 시대적 흐름에 제대로 된 물꼬를 터주는 것이
아침편지와 옹달샘, 그리고 링컨학교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난 7년 동안
혼을 담아 운영해온 링컨학교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절실히 필요한 새로운 커리큘럼을 추가, 이번 겨울방학 캠프때부터
곧바로 시행하고자 합니다.

1.
'방학캠프'가 '꿈너머꿈 비전캠프'로 진화합니다.
('독서캠프', '인성과 창의캠프'는 같은 이름으로 진행)

그동안 '2분스피치'를 통해
치유의 경험은 물론이고 '꿈너머꿈'을 띄우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고백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뜨거워짐을 경험했습니다. 이제는 '2분스피치'를 기본기 삼아
'4차산업혁명'시대에 새로운 꿈너머꿈과 비전을 그려나가길 바랍니다.
그래서 '링컨학교 꿈너머꿈 비전캠프'입니다.

기존에 진행되었던 저의 특강에
'4차산업혁명 특강'과 토론시간을 추가 배치해서
미래를 향한 마음의 준비, 실천의 준비를 돕도록 하겠습니다.

2.
모든 캠프에 '스마트폰 중독 치유' 커리큘럼이 추가됩니다.

오늘의 시대적 흐름을 관통하고 있는 스마트폰!
절대적으로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어두운 그늘'도 크고 깊습니다.
더 늦기 전에, 청소년과 부모님들이 겪고 있는 이 넓게 드리운 그늘에
맑고 건강한 물꼬를 터주는 무언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지난 여름부터 연구하고 준비해온 '스마트폰 중독 치유'
커리큘럼을 모든 캠프에 추가하려 합니다.
전문가 특강과 지도도 병행됩니다.

아울러,
링컨학교 학생들의 스마트폰에는
자신의 꿈과 꿈너머꿈이 선포된 '2분스피치'를 담아
선물로 가져가게 해 부모, 형제,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링컨학교는 입교때부터 '스마트폰'을
맡기게 합니다. 아침지기, 재능기부쌤들이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보관하고 있다가 '2분스피치' 발표 때 각 학생의 폰으로
잘 촬영해 이를 갖고 귀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3.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체험'이 강화됩니다.

잘 아시는대로 '명상'은
이미 여러 분야에서 그 효과가 입증됐고
점점 의료계, 심리치료학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엘리트들이 '명상'에 열광한다는 뉴스가
전해질 정도로 명상은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중독의 대안 및 치유의 좋은 방법으로 명상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축적된 '옹달샘명상'(비종교적,
비정치적, 비상업적)과 가장 기초가 되는 '호흡법'을 녹여내,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 통제', '자기 조절능력'을
키워가도록 적극 돕겠습니다.

더불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통해 요즘 학생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
'거북목', '척추측만', '시력저하'의 문제에서도
해방되기를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겨울방학 링컨캠프를 통해
사랑하는 자녀들이 '폭풍 성장'의 경험을 하고
장차 위대한 인물로 다시 태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겨울,
본격적인 새출발을 할 '링컨학교 꿈너머꿈 비전캠프'와
'인창캠프', 그리고 '독서캠프'에 많은 참여와 응원을 바랍니다.

[링컨학교 '꿈너머꿈 비전캠프' 참여 안내]

* 기간: 2018년 1월8일(월)~2018년 1월14일(일)
             - 인창캠프(12월28일~18년1월3일), 독서캠프(1월20일~26일)도
               업그레이드된 커리큘럼이 적용됩니다.
             - 시작 날짜를 잘 살펴서 인창, 독서캠프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대상:
- 초등학교 4,5,6학년
- 중학생
- 고등학생
- 25세 미만의 청년

* 참가비: 75만원
                - 참가비는 6박7일동안의 모든 숙박, 식사,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비용이며, 일체의 추가비용은 없습니다.
               
* 신청방법: 아래<신청하기>버튼
               - 이 기간 이외에 학교 단위의 '꿈너머꿈 비전캠프'를
                 희망하시는 분은 링컨학교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문의: 1644-8421, 아침지기 유명근, 김민석)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나카무라 유리코의 '상승기류~날아오르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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