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꽃도 침묵으로 말한다 위고는 '명상 시집'에서
공기, 꽃, 풀잎 등 "모든 것이 말한다"고 했다.
그대는 강물과 숲의 나무들이 아무 할 말도 없는데
소리를 높인다고 생각하는가? 그대는 묘, 풀, 몸을 감싼 어둠이
그저 침묵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아니, 모두 하나의
목소리고 모두 하나의 향기다. 모두 무한한 존재 안에서
누구에겐가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우리는 신께서
던지시는 햇살의 소리를 듣는다. 인간이
침묵이라 부르는 것의 목소리를.


- 알랭 코르뱅의《침묵의 예술》중에서 -


* 꽃은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향기로 말을 합니다.
바람에 살랑이는 꽃잎의 작은 몸짓으로
말을 걸어옵니다. 햇빛, 햇살도 말을 합니다.
따스한 온기, 작열하는 땡볕, 구름에 가린 눈빛으로...
온 우주는 소리로 가득차 있습니다.
침묵으로 말하는 소리들입니다.
마음이 고요한 사람에게만
다가와 들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숲속 힐링음악회'에 초대합니다 -
  8090 낭만콘서트! '가을내리는 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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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스케치, 한동준, 일기예보(나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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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달샘 저녁 밥상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8090 낭만콘서트

가을내리는 옹달샘 숲에서
아마도 많은 분들이 너무도 좋아하실
여행스케치, 한동준, 일기예보를 모시고  
8090 낭만 콘서트, 숲속 음악회를 갖습니다.

10월21일 토요일 오후 4시,
'가을 내리는 숲' 옹달샘으로 오세요.

1980년대와 90년대를 통기타로 잔잔하게 채워준
포크 밴드로, '응답하라 1988' 삽입곡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등 정말 많은
히트곡을 가진 [여행스케치]  

8090 세대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첫 소절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로 시작하는  
'너를 사랑해'와 '사랑의 서약' 등 빅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고 故김광석의 불후의 명곡,
'사랑했지만'의 작곡자인 [한동준]

1990년대 최고 포크 그룹 중 한 팀인
'일기예보'의 주역으로 '인형의 꿈', '좋아 좋아' 등
큰 인기를 얻었던 히트곡의 주인공 [나들]

옹달샘 숲 속에 가득한 새소리와 바람소리,
더불어 아름다운 음악까지 선물 받으시는 특별한 시간!
가족, 친지 등 귀한 분들과 함께 들으며 멋진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아래 신청 안내를 보시고 바로 신청하세요.
원하시는 분들은 저녁 식사도 선택하실 수 있으며,
식사 없이 음악회만 참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옹달샘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 소풍 오세요!

[8090 힐링콘서트 '가을 내리는 숲에서' 신청 안내]

▷ 일시: 10월21일(토) 오후4시
▷ 공연장: 깊은산속 옹달샘 '꿈춤숲'(숲속 음악당) (☞약도보기)
         (비가 오면 실내에서 진행됩니다.)

▷ 뮤지션: 여행스케치
          한동준
          일기예보 '나들'

▷ 공연 일정 및 참여 문화비(A,B 2가지 중 선택 가능)
        
      A.
         옹달샘 소풍&음악회 참여(저녁식사 포함)
         15:20 도착 및 오리엔테이션
         15:40 싱잉볼 치유명상
         16:00 숲속 음악회 본 공연
         18:00 저녁식사 후 귀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참여 문화비: 90,000원(1인, 공연관람&저녁식사&명상프로그램)
                      - 아침편지 가족: 70,000원(1인) * 동반 4인까지 할인적용
                      - 서건회원: 60,000원(1인) * 동반 4인까지 할인적용
      B.
        숲속 음악회만 참여(저녁식사 없음)
         15:20 도착 및 오리엔테이션
         15:40 싱잉볼 치유명상
         16:00 숲속 음악회 본 공연
         17:50 귀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참여 문화비: 75,000원(1인, 공연관람&명상프로그램)
                     - 아침편지 가족: 60,000원(1인) * 동반 4인까지 할인적용
                     - 서건회원: 50,000원(1인) * 동반 4인까지 할인적용
▷ 차와 간식 제공:
         음악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간식으로
         '꽃피는 아침마을'에서 직접 만드는 꽃마 잎새차와
         꽃마 영양바를 드립니다.
▷ 셔틀버스: 충주터미널 우측 버스터미널(하이마트 맞은편)
            당일 오후 2시30분 출발(무료)
▷ 예약: 오늘부터 선착순
▷ 신청방법: 아래 '8090 낭만콘서트 신청하기' 버튼 클릭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데이드림의 '평화의 숲으로 가자'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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