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석병선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마음을 뚫고 나오는 말과 글 함석헌은
글 한 줄을 쓰더라도 마음이 움직여야 썼다.
그의 모든 글과 말은 마음을 뚫고 나온 것이었다.
함석헌의 생각과  믿음과 삶은
그의 마음을 통해 나온 것이며
그의 마음속에서 하나로
통한 것이다.


- 박재순의《함석헌의 철학과 사상》중에서 -


* 마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나의 마음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사람을 감화시킵니다. 사람을 감동시킵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말과 글은 사랑입니다.
모든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모든 마음은 하나로 통합니다.
사랑으로 통합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석병선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아버지센터 '세상을 화폭에' 동양화 강좌 오픈 -
  매주 목, 토요일 3개월&6개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서초구 아버지센터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동양화 강좌('세상을 화폭에')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3개월과 6개월 과정으로 열립니다.  

저의 어린 시절 최초의 꿈은
사실 작가가 아닌 화가였습니다.
너무 가난했기에 크레파스 살 돈이 없어
몽당연필 한 자루로 할 수 있는 글쓰는 사람이 되었지만,
그림에 대한 꿈은 늘 아련히 살아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제 집필실 한 공간에
벼루와 먹, 그리고 붓과 종이가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언제든 마음이 움직일 때 떠오르는 영감을 글로,
혹은 그림으로 남기며 스스로 예술 치유의
시간을 가지고 있지요.

평생을 벗할 수 있는 좋은 친구이자
취미가 될 '그림 강좌'를 아버지센터에서
시작해보려 합니다. 저처럼 그림을 꿈꾸었지만
이루지 못하신 분들도 새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니 주저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닭그림전으로 유명한
구암 황영배 선생의 지도로 진행될
이번 동양화 강좌는, 붓과 먹, 벼루만 있으면
온 세상을 화폭에 담아낼 수 있습니다. 흑과 백,
여백의 미를 통해 그림 솜씨는 물론 마음까지
가꿀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각자의 수준에 맞춰 개별지도가 가능하니
초보부터, 어느 정도 배우셨던 분들, 개인 전시를 꿈꾸는
예비 화가까지 누구나 수강 가능합니다. 성별이나 지역제한도
없습니다. 다만, 평생의 취미로 삼고자 3개월 이상
꾸준히 지속 가능하신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매주 목요일 2시, 토요일 오전 10시
각 3개월, 6개월 과정으로 두 강좌가 개설되니
편한 시간에 맞춰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아버지센터 사군자, 수묵화 강좌 '세상을 화폭에'>

* 강사: 구암 황영배 (龜岩 黃榮培)
* 대상: 누구나(지역, 성별 무관)
* 기간 : [목요일과정]
            - 3개월: 9월14일(목)~12월7일(목) 14:00~16:00
            - 6개월: 9월14일(목)~3월15일(목) 14:00~16:00
            [토요일과정]
             - 3개월: 10월14일(토)~12월30일(토) 10:00~12:00
             - 6개월: 10월14일(토)~3월31일(토) 10:00~12:00
* 참여비: 3개월 15만원/ 6개월 30만원
             (아침편지가족, 서초구민 할인가)
* 준비물 : 붓, 먹, 화선지 (구매시 재료비 별도)

* 장소: 서울 방배동 '방배열린문화센터' 5층 '서초구 아버지센터'
* 오시는길: 지하철 7호선 내방역 6번 출구 (도보 2분)
* 신청방법: 아버지센터 홈페이지  (www.papa-power.com)
* 문의: 02-2155-8400 / help@papa-power.com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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