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슬픔과 기쁨은 맞닿아 있다 슬픔의 눈물과
기쁨의 눈물이
동일한 눈에서 나옵니다.
똑같은 눈에서 슬픔과 기쁨이 함께 만납니다.
동일한 마음의 샘에서 슬픔이 솟구치기도 하고
기쁨이 솟구치기도 합니다.
슬픔을 모르는 사람은
기쁨도 모릅니다.


- 강준민의《기쁨의 영성》중에서 -


* 눈물과 웃음은 한 몸입니다.
그래서 울다가 웃고 웃다가 웁니다.
기왕에 사는 것, 잘 사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슬퍼하며 살 것인가? 기뻐하며 살 것인가?
항상 기뻐하며 사십시오.
슬플 때도 기뻐하고
기쁠 때는 더 기뻐하고.
(2010년 6월1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제2회 옹달샘 CSST 워크숍 후기 소개합니다 -
  7월11일(월)~14일(목) 제3회 옹달샘 CSST 워크숍 진행됩니다
  워크숍 재참여자는 '50% 특별할인'을 적용해드립니다



옹달샘 CSST의 이론과 기술을 배우고,
서로가 서로에게 혼이 담긴 시선과 좋은 기운을 담은
힐러의 손으로 깊은 치유의 에너지를 주고받은 특별한 시간,
제2회 '옹달샘 CSST 워크숍'을 마치고 참여자분들께서
남겨주신 후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진심어린 마음이 담긴 손길을 통해
테크닉을 넘어 참여자분들의 몸과 마음까지 치유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던 워크숍에서의 감동을 참여하셨던 분들의
생생한 후기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후기를 올려주신 참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치유의 CSST 워크숍에 관심있는
분들은 꼭 한번씩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제2회 CSST 워크숍 후기 모음]

1. 정유진님

3박 4일 동안 얼마나 많이 잤는지 모릅니다.
내 몸과 마음이 이렇게 많은 잠이 필요한지 몰랐습니다.
베드에 눕고 힐러의 손이 몸에 닿으면 어느새
의식은 깨어있는 것 같은데 몸은 잠들어버리는
특별한 잠에 빠지곤 했습니다.

그렇게 자더니 셋째날 오후부터는 의식이 또렷해졌습니다.
마지막 한 시간 동안 진행된 CSST세션을 받으면서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발목, 무릎, 고관절, 천골,
늑골, 두개골 곳곳에 지난 시절의 상처와 아픔들이
새겨져 있었는데 하나, 둘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을 다큐멘터리처럼 쭈욱 살펴보면서
내가 힐링, 성찰과 치유의 여행을 떠나게 된 사건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삶을 돌아보면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다짐합니다. 훗날 오늘을 돌아볼 때 많이 아쉬워하지
않도록 지금 이 순간을 생생하게 살아가자고.

부드럽고 따뜻한 에너지와 명쾌한 가르침으로
이끌어주신 이서영 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잠을 많이 잤다고는 했지만 소장님께서
가르쳐주시는 순간에는 단 한 순간도 맑지 않은 적은 없었습니다.
부드럽지만 강렬한 힘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자리를 열어주신 고도원님과 함께 해주신 모든
아침지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워크숍으로 인해 이 세상에
치유하는 빛이 더 밝아지길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2. 손모아님

한 발 한 발 내딛이며 살아있는 자연에
숨이 막힐 정도로 숨을 쉬고 돌아갑니다.
서로서로 발걸음을 같이 하며 보았던 아카시아 나무,
아기자기한 은방울 꽃, 이끼와 너무 잘 어울리는
패랭이 꽃 하나하나 마음에 담아갑니다.

CSST를 받으며 힐러가 되기 전 내 자신의 치유가
우선 이루어져야 된다는 걸 깨닫습니다. 또한 의료인의 길을 걷기 전,
힐러의 기본 마음가짐을 느껴 볼 수 있어서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힐러는 리스너이자 나에게 마음과 몸을 열어주는
환자 한 분 한 분 섬김의 자세로 임해야 마음이 통하여
치유의 첫 문을 열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내 몸안의 세포 하나하나 치유되어 긍정의 힘을 얻고
갑니다. 더욱 내 자신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며, 남은 나의 인생
멋지게 한 발 한 발 나아가겠습니다. 정체기에 머물러 있던
내 자신을 마주하고, 안아줄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한 분 한 분의 만남과 이 인연이 축복입니다.

3. 배석복님

이번 CSST 2기 수강을 정말 잘 한 것 같다.
자의반 타의반 3박 4일 교육에 참여해 많이 배우고
많이 달라진 나 자신을 느껴본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싱그러운 햇살, 신록의 향기,
맛있는 친환경 밥상, 명상과 힐링은 덤으로 듬뿍 받았다.

우리 딸애가 아파 치유차 가끔와서 CSST를
받았지만 내가 직접 배우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친절한 이서영 선생님의 권유로 50대 후반 나이임에도
직장 휴가를 내가며 기대와 걱정으로 교육을 왔다.

기존과 달리 서양에서 출발한 새로운 인체 해석을
통한 치료법이지만 내용은 우리 동양에서 기와
마음의 흐름과 유사한 느낌으로 본질적으로
동서양이 통한다는 것을 배워왔으며, 치유의 깊이와
활용성은 상상 이상으로 새로운 세계로 나를 인도하였다.

4. 이윤진님

무수히 많은 생각이 든다. 그런데 글로 표현할 수가
없어서 볼펜조차 들지 못하고 있었다. 3박 4일의 일정이 앞으로
몇 시간 남지 않은 채 아쉬움만 남고, 현실로 돌아갈 생각에
다시 가슴이 먹먹하다.

처음 워크숍에 참석하기 전 까진 반신반의했다.
직업 자체가 환자를 치료하는데 뭐가 그리 다를 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저 여기 온 목적.. 자연에서 좋은 음식
먹으며 몸을 쉬게 해주고 싶을 뿐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첫 강의가 시작 되면서 지금껏 내가 환자,
그것도 하루종일 두 손과 몸으로 중추신경계 치료를
15여년간 해 오던 내가 정말 큰 한방을 맞아 버린 것이다.
물론 나는 나의 일을 사랑하고 아픈 환자를 보면 좋아지게 하고 싶고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여태껏 뒤돌아보지 않고
살아 온 것 같다. 그러나 나는 병들어 가고 있었다.

나를 아끼지 않고 살아온 것이 내 몸에서 반응하여
내 삶을 멈춰버리려고 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다시 되돌아가
나를 어루만져주고 다시 사랑해 주기를 하면서 꽃마 제품들로
조금씩 회복해가고 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몸으로 느끼고
치료해보고 싶은 마음에 참여한 CSST가 결정적으로
나의 몸을 정화시켜주고 치유시켜주고 있다.

3박 4일 동안 엄청난 에너지를 받고,
엄청난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대화할 수 있어서 고맙고 좋았다.
좋아진 면은 이 종이에 담기에는 너무도 모자란다. 그것은
(내가 느낀 모든 것) 나의 좋은 에너지가 되어 나를
포함해서 내가 아는 모든 이들에게 전해주려 한다.

이런 자리를 만들고, 언제나 쉬어갈 수 있는
잠깐 멈춤의 공간을 사랑하게 되었다. 고도원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수백만번 해도 모자란 것 같다.

끝으로 이서영소장님 너무 고맙습니다.
인생의 또 한분의 스승님으로 모시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 백혜연님

먼저 재수강생으로 이 자리에
참가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예상보다 빨리 2기 워크샵이 개최되었네요.
고도원 이사장님, 이서영 소장님, 아침지기 힐링팀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1기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간
저에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긍정의 에너지가 넘쳤고, 자신감이 생겼으며
살아있음에 더욱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밖으로는 표출하지 않는 내적갈등이 많았던 저였으나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고 평안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워크샵에도 참가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으며, 큰 용기를 내고 이 자리까지
온 제가 기특하기도 합니다.

이번 워크샵은 보다 밝은 분위기였고
참가자 모두 하나가 되어 큰 에너지 파장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1기 때의 마음은 호기심 반
의구심 반이었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온전한
치유자의 자세로 임했습니다.

치유적 박동을 손 끝으로 느끼면서 CSST에
한발짝 다가가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특히 이번 워크샵을 통해서 크게 느낀점은 CST와
명상이 결합되었을 때 시너지가 생기고
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점 입니다.

매일 아침 진행된 Kundalini Meditation에서
특히 영감을 많이 얻었습니다. 이전까지는 CSST를 대하고
접하면서 "내가 어떻게 해봐야지", "내가 이 분을
치유해 드려야지"하며 제 자신이 주체자였다면
지금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저는 치유를 위한 하나의 매개체로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맑은 영혼이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더 제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며 존중해 줄 것을 다짐했습니다.

CSST는 내 안의 상처와 찌든 때를 먼저 씻어내고
더 나아가 타인을 돌볼 줄 아는 힘을 갖게 합니다.
앞으로 만나게 될 변화된 제 모습을 기대합니다.

함께 3박 4일 실습했던 2기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께 받은 소중한 에너지를 많은 사람들과
베풀고 공유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인생에 있어 한번쯤은 CSST를 만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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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11일부터 '제3회 CSST 워크숍'이 열립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늦지 않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명상과 테라피를 겸비한 '힐러'를 꿈꾸시는 분!
이런 방면의 테라피 전문가로, 지도자로, 보급자로
헌신할 뜻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특히 '옹달샘 힐링하우스'에서 힐러로 헌신할 뜻이 있는
분들은 '힐러오디션'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회 '옹달샘 CSST워크숍&힐러오디션'은
7월11일(월)~14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되며,
옹달샘 'CSST 워크숍'에 참여했던 분으로 재참여하실 분은
50% 특별할인을 적용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눌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하네다 료코(Haneda Ryoko)의 'Eiffel'입니다.

'동유럽&지중해 배낭여행' 중 체코 체스키크룸로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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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0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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