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몰입의 천국' 권태와 몰입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권태는 일종의 형벌로도 주어진다.
사람들이 죄를 지었을 때 감옥에 보내는 이유는,
'극단적 감금이 주는 권태를 물리도록 느껴보라'는
원초적 의도가 읽혀진다. 이미 태초부터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의 무의미와 그 무의미가
주는 권태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깨닫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 심영섭의《지금, 여기, 하나뿐인 당신에게》중에서 -


* 권태를 느끼면 시간이 안갑니다.
하루가 천 년처럼 느껴집니다. 반대로,
어떤 일에 몰입하면 시간이 가는 줄을 모릅니다.
가장 의미있는 시간, 행복한 시간이 됩니다.
자기 삶의 시간을 어떤 사람은 권태의
지옥으로 만들고, 어떤 사람은
몰입의 천국으로 만듭니다.
동전의 양면입니다.
- 여수 '예울마루 허영만展 걷기명상' 영상 소개 -
  대구 '안토니 가우디展' 걷기명상도 많은 신청바랍니다.

여수 예울마루 허영만展 걷기명상 영상

푸른 여수 바다.
'장도'라는 이름의 작고 아름다운 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정말 아름답게 지어진
'예울마루'에서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 허영만전
'창작의 비밀'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그 전시장 안에서 함께 진행되었던
걷기명상 영상이 완성되어 소개해드립니다.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있는 만화, 그 만화를 예술의
경지에 오르도록 평생을 바친 한 천재작가의 작품, 삶,
스토리들이 담겨있는 전시장을 내 삶의 이야기를
읽듯 걷다가 멈추는 걷기명상의 모습, 그리고
'나도 만화가'가 될 수 있었던 예술 치유의
시간, 거기에 저의 '창작의 비밀'이
담긴 특강까지 영상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으니, 꼭 한번 보세요.

전시는 11월29일(일)까지 진행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여수 예울마루로 소풍삼아
꼭 한번 가보시길 권유드리며, 어제 소개해드린
대구 '안토니 가우디展' 꿈너머꿈 걷기명상에도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12월14일(월) 저녁7시
대구 인근에 계신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좋은 기회, 좋은 장소에서 반가운
얼굴들 뵙기를 희망합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상세 내용을 살펴보시고 신청하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여수 '예울마루 허영만展' 걷기명상 영상보기
대구 '안토니 가우디展' 걷기명상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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