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사막에 서 있을 때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으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 오르텅스 블루의 시《사막》(전문)에서 -


* 때때로 사막에
서 있을 때가 있습니다.
주변엔 검은 모래뿐 아무것도 없는
절대고독의 외로운 순간이 찾아옵니다.
다시금 나와의 싸움이 시작되는
깊은 기도의 시간입니다.
- '폴란드, 천년의 예술'과 함께하는 걷기명상, 오늘 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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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편지 가족을 위한 중앙박물관의 특별선물
   '폴란드전 티켓 특별할인'(오늘부터 8월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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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날, 새로운 오늘,
아침편지와 옹달샘도 특별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서울 용산에 자리한 국립중앙박물관의 '폴란드, 천년의 예술'과
옹달샘이 만나, 아침편지 가족들과 함께 하는 '잠깐멈춤 걷기명상'이
오늘 오후1시 특별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됩니다.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실내전시장 안에서의 걷기명상을
몇 차례의 답사를 통해 성심껏 준비하며,
저에게도 남다른 설레임이 있습니다.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경이의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날 행사에
신청하신 아침편지 가족들께서는
오후1시 이전에 늦지 않게 도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날 함께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준비해주신 '특별선물'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입장료 특별할인 티켓' 선물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침편지와 함께 이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350만의 아침편지 가족들을
다 모실수가 없으니, 오늘이 아니더라도 '폴란드, 천년의 예술'을
관람코자 하시는 아침편지 가족분들을 위해 '특별할인'의
혜택을 주겠노라는 뜻을 밝혀주셨습니다.

쇼팽과 코페르니쿠스의 고향 폴란드,
우리와 많이 닮아있는 역사와 문화와 예술,
저에게도 매우 많은 영감과 치유, 그리고 새로운 천년의 꿈을
꾸게 해준 '폴란드, 천년의 예술', 이 특별 전시를 아침편지
가족들께서도 꼭 한번 시간내어 보시기를
진심으로 권유해 드립니다.

전시는 8월30일까지 계속되니
아래 안내 사항을 참고하셔서, 이번 특별할인
기회에 국립중앙박물관도 나들이 삼아 방문해 보시고,
좋은 전시도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람티켓 특별할인 안내>
● 전시명 : '폴란드, 천년의 예술' Polish Art: An Enduring Spirit
● 전시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서울 용산 소재)

● 전시 관람료 -> 아침편지 가족 특별할인료
   ▷성인(24세 이상) 13,000원 --> 11,000원
   ▷대학생/중고생 11,000원 --> 9,000원
   ▷초등학생 8,000원 --> 6,000원
   ▷유아 5,000원 --> 4,000원
   ▷65세 이상 6,000원 --> 5,000원

● 전시&티켓 이용가능 기간 : 2015년 6월5일 ~ 8월30일까지

● 관람시간 :
    화,목,금:오전9시~오후6시
    수,토:오전 9시~오후9시
    일,공휴일:오전9시~오후7시
    매주 월요일 휴관(단 7월13일 ~ 8월17일까지는 월요일도 개관)

● 전시내용 :
    과학혁명을 이끈 코페르니쿠스와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고향인
    '폴란드'의 역사와 예술을 소개. 중세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폴란드 예술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전시.
    회화와 조각, 소묘, 공예, 포스터 등 250여점의 최대 규모의 전시.
    바르샤바국립박물관을 비롯한 19개 기관에서 작품을 모음

● 신청및 이용방법 :
    아래<'폴란드, 천년의 예술' 할인티켓 출력하기>버튼을
    눌러 티켓을 출력, 입장권 구입때 제출하시면 됩니다.

● 문의 : 국립중앙박물관 1688-9891
             깊은산속 옹달샘 1644-8421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제이콥 콜러의 연주로 듣는 쇼팽의 '녹턴 제20번 올림 다단조'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폴란드, 천년의 예술' 할인티켓 출력하기
'옹달샘 단식명상' 신청하기
'옹달샘 부부학교'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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