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천 년의 꿈 나라를 잃고 떠돌던
유대인들은 땅을 살 때 삼백 년 후를
내다보고 산다고 한다. 일본인들도 나무를
심을 때 삼백 년을 내다보고 심는다고 한다.
미래 세대를 위해 오늘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꿈도 그와 같다. 꿈의 씨앗을 뿌릴 때 천 년을
생각하는 꿈도 있다. 지금 나는 그 천 년의 꿈을 꾼다.
생의 마지막 날까지 혼을 담아 '깊은산속 옹달샘'을
잘 가꾸는 것이다. 내가 가고 난 뒤에는
누군가가 더 아름다운 길을 만들어
가리라는 소망을 담고서. 그것이
나의 천 년의 꿈이다.


- 고도원의《혼이 담긴 시선으로》중에서 -


* 몇 십 년,
몇 백 년이 아닙니다.
천 년의 꿈, 만 년의 꿈입니다.
나무 한 그루도 잘 심으면 천 년을 갑니다.
그 천 년을 내다보며 누군가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저마다 자신이 가진 작은 꿈의 나무, 꿈의 씨앗을
심고 뿌려야 합니다. 그래야 오늘보다 내일 더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천 년의 꿈이 천 년의 행복을
가슴에 안겨 줍니다.
- 제2회 '옹달샘 독서명상'에 초대합니다 -
  '혼이 담긴 시선으로'편, 6월12일(금)~14일(일)
   가족, 친구, 커플 참여를 권장합니다('혼담'책 선물로 증정)
  -------------------------------------------------
  제3회 '옹달샘 독서명상'은 카프카의 '변신'으로 진행 예정



'의미있는 수다',
지난 번 제1회 독서명상('브리다'편) 때 한 참가자께서
했던 말입니다.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명상!
자기가 읽은 책을 들고 옹달샘에 모여 서로의 생각과
삶을 나누고 합하며, '치유'받고 '에너지'도 채우는
옹달샘 독서명상!

지적 호기심과
자기 성찰력이 가득한 사람들과 더불어
마음의 혁명, 사랑의 혁명이 자기 안에서 일어남을
첫 독서명상 '브리다'편을 진행하면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깊은 명상과 치유, 의식의 세계를 더욱 깊고 고요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독서'와 '의미있는 수다'에 있음을
알게 된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제2회 독서명상은
얼마전 출간된 저의 책, '혼이 담긴 시선으로' 편입니다.
혼을 담아 저술한 책, 그 속에 담긴 무궁무진한 인생 이야기,
그리고 각자의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즐겁고도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혼담' 독서명상에는
가족, 친구, 커플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합니다.
이렇게 오시는 분들께는 다른 분께도 좋은 책 선물하시라는
의미를 담아, '혼담'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독서명상은 6월12일(금)에 시작,
2박3일동안 진행되며 두 권의 책을 들고
옹달샘에 오시면 됩니다. 한 권은 '혼이 담긴 시선으로',
또 다른 한 권은 자신의 '인생의 책'입니다. 자신이 읽은
책 중에서 자기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을 각자
스스로 선정해 함께 들고 오시는 것입니다.

제3회 '옹달샘 독서명상'은
카프카의 '변신' 편입니다. 구체적 일정 등은
다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참여의 뜻이 있는 분들은
미리 준비하시라는 의미에서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제1회 '독서명상' 브리다편 때
조송희님이 찍은 사진과 에세이를 첨부합니다.
위 이미지 사진이나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옹달샘 독서명상 '혼담'편 안내]

● 제2회 '옹달샘 독서명상', '혼이 담긴 시선으로'편
* 일정 : 2015년 6월12일(금) ~ 14일(일) 2박3일
* 장소 :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 선정도서 : 고도원의 '혼이 담긴 시선으로'
  추가도서 : 자신의 '인생의 책' 한 권
* 참가자격 : '독서'를 좋아하는 아침편지 가족 누구나!
* 참가비 : 28만원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케빈 컨(Kevin Kern)의 'Pearls Of Joy'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독서명상(혼담)' 신청하기
'혼이 담긴 시선으로' 구입하기
조송희의 '브리다 독서명상' 글/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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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1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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