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깨어나는' 경험 깨어 있음, 자제력,
신뢰성, 책임감 같은 태도는
스파르타식 훈련이나 수업을 통해
길러질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아이와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이 그런 태도를
갖추길 원한다면 그들에게 자제력의 유익,
신뢰성의 유익, 사려 깊고 깨어 있는
마음의 유익을 경험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 게랄트 휘터의《우리는 무엇이 될 수 있는가》중에서 -


* 잠에서 깨어나야
그날 하루를 살 수 있습니다.
무지에서 깨어나야 일생을 살 수 있습니다.
어제보다 더 사려 깊은 사람으로, 더 유익한 존재로
깨어나야 그 사회의 좋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 '깨어나는' 경험을 친구와 친구, 부모와 자녀,
스승과 제자가 함께 체험하고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야말로 진정
'살아있는' 공부입니다.  
- '부모 링컨학교' 시작합니다 -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3월부터 '깊은산속 부모 링컨학교'를 시작합니다.

지난 5년 동안
모두 7천명의 학생들이 거쳐가며
'위대한 시작'의 변곡점을 찍게 했던 링컨학교!

참으로 많은 학부모님들이
"경이롭습니다. 링컨학교에서 무엇을 했길래
제 아이가 이토록 확 바뀔 수가 있단 말입니까?"
"우리 아들이 빨강에서 파랑으로 180도 변했어요.
그 변화의 힘을 부모도 체험할 수 없나요?"
이런 요지의 질문과 요청을 무수히
보내오셨습니다.

겨우겨우 설득해서
거의 반강제적으로 보냈던 아이들이
환한 얼굴로 집에 돌아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사하며 품에 안기고, 자신감 있는 얼굴과 눈빛에
공부도 더 열심히 집중해서 하고, 무엇보다 꿈과
꿈너머꿈이 생기고, 강력한 동기 부여와 함께
왜 다시 링컨학교에 보내달라고 조르는지...
궁금해하시는 부모님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시작합니다.
'깊은산속 부모 링컨학교'

이미 링컨학교에
자녀를 보냈던 부모님들은 물론
앞으로 링컨학교에 자녀를 보낼 의향이 있는 분들은
이 '부모 링컨학교'를 통해 자녀들이 경험했던
그 경이로움을 2박3일 동안 체험해
보시길 강력히 권해 드립니다.

'부모 링컨학교'는 자녀들이 경험한
커리큘럼에 대한 '압축 체험'의 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녀들이 6박7일 동안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놀고,
어떤 꿈을 키웠고, 왜 그토록 눈빛이 살아나고,
반듯한 자세를 갖게 되었는지를
체험하시게 됩니다.

그 체험을 통해
자녀와 '공감대'가 형성되고
무궁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부모님들
스스로도 더 큰 사랑과 영감과 에너지를 얻어가실 수
있도록 콤팩트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곧이어
'교사 링컨학교'도 곧 개설 준비중입니다.
부모님들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변화에 놀라워하시는
선생님들, 관심있는 선생님들께 링컨학교의 커리큘럼과
여러 수업방식들이 큰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더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마음을 함께 해 주십시오.

['깊은산속 부모 링컨학교' 신청안내]

일정 : 3월20일(금)~22일(일) 2박3일
장소 :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대상 : 링컨학교에 자녀를 보낸 부모님들, 또는
         앞으로 링컨학교에 자녀를 보낼 뜻이 있는 부모님들
         - 부모 중 한 분이 참여하셔도 되고, 두 분이 함께
            참여하셔도 좋습니다.
참여비 : 28만원(1인 기준)
참여방법 : 아래 신청 버튼을 이용하면 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마이클 호페의 'Song for Haya'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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