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남석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새해 새 아침 새해의 시작도
새 하루부터 시작됩니다.

어서 희망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사철 내내 변치 않는 소나무 빛 옷을 입고
기다리면서 기다리면서
우리를 키워온 희망

어서 기쁨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시작을 잘 해야만
빛나게 될 삶을 위해
설레는 첫 감사로 문을 여는 아침

서로가 복을 빌어주는 동안에는
이미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새해 새아침이여...


- 이해인의 시 <새해 새 아침> 중에서 -


* 놓친 물고기가 모두 월척이었던 지난해였습니다.
희망은 간혹 우리를 속이지만, 하고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잠시 주춤거리게도 합니다. 삶이란 우리 앞에 어떤 일이
전개되느냐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힘과 아름다움을 기뻐하며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평화와 안녕을 위한 희망과 용기도
놓쳐선 더욱 아니 되겠습니다.
좋은 글 주시고
새해 첫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로 선정되신
박남석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행복하세요.

- 1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해의 시작에 새로운 영감과 희망을 불러일으켜 줄
1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나이듦을 바라본 유쾌한
격려 에세이 <다시, 나이듦에 대하여>와 산악자전거로
티베트 고원을 넘나들며 느낀 다양한 감상과 생각을 풀어낸
여행기 <지나간 길은 모두 그리워진다>,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
마음의 속도를 조절하는 지혜를 담은 따뜻한 인생처방전
<잠깐 멈춤>, 이렇게 세 권의 도서입니다.

1. 《다시, 나이듦에 대하여》, 박혜란
2. 《지나간 길은 모두 그리워진다》, 김규만
3. 《잠깐 멈춤》, 고도원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을 클릭하시면
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고,
꽃마에서 주문하시면 교보문고의 ‘10%할인+10%적립’의
혜택과 더불어 꽃마의 꽃송이까지 선물로 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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