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 맞는 벗들이 한자리에 모여
허물없이 흉금을 털어놓는 광경은 참 아름답다.
아무 속셈도 없다. 굳이 말이 오갈 것도 없다.
바라보기만 해도 삶은 기쁨으로 빛나고
오가는 눈빛만으로도 즐거움이 넘친다.


- 정민의《미쳐야 미친다》중에서 -


* 하긴, 행복이 별 게 아닙니다.
마음 맞는 벗들과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바라만 보아도 좋은 것,
그게 바로 행복입니다.
어제처럼, 지금처럼.
(2006년 2월17일자 앙코르 메일)
- 옹달샘 '자원봉사, 아르바이트, 인턴' 훈련과정(2기) 모집 -
        ------------------------------
        2박3일 동안 옹달샘에서 합숙 훈련
        -------------------------------

아침편지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사람을 섬기는 일'을 할 자원봉사, 아르바이트, 인턴(줄여서 '자아인')
훈련과정(2기)에 참가하실 분들을
오늘부터 모집합니다.

사람을 섬기는 일,
곧 '봉사'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훈련 없이 마음만으로 많은 사람 앞에 서게 되면,
오히려 봉사를 안 한 만도 못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잘 짜여진 훈련을 통해 체화된 자세로 봉사하고 섬김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자리가
진정한 봉사자의 자리입니다.

사람을 섬기는 일을 통해
진정한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배우고
삶의 기쁨과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사람, 그것을 통해 자기 인생이
보다 이타적이고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확신하는 분들이
기꺼이 동참해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은 이번 훈련 과정을 통해
아침지기의 일과 실무를 배우는 특별한 경험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훈련과정은 2박3일 동안 '주말반'만
진행됩니다. 8월20일(금)~22일(일)까지입니다.   

옹달샘 자원봉사, 아르바이트, 인턴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잘 살펴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아인' 훈련 일시
- 8월20일(금) 오후2시30분 ~ 22일(일) 오전11시

● 훈련 장소
- 아침편지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119-2)

● 신청 기간
- 오늘(4일)부터 시작하여 60명 선착순 마감

● 참가비
- 12만원

● 신청 자격
1. 자원봉사자: 훈련과정 이수 후, 가능한 시간에 자원봉사자로 활동
- 만 18세 이상 심신이 건강한 아침편지 가족 누구나

2. 아르바이트: 훈련과정 이수 후 시간제 등으로 아르바이트 가능
- 18세 이상 20~30대의 심신이 건강한 아침편지 가족

3. 인턴: 훈련과정 이수 후, 일정기간 인턴사원으로 근무 가능
- 18세(대학생)이상 만 30세까지로 심신 건강한 아침편지 가족

2박3일 훈련과정을 마치고
옹달샘의 자원봉사, 아르바이트, 인턴으로 선정되신 분들은
장차 사람을 섬기는 일에서부터 명상센터 구석구석에 혼을 담고,
아침지기, 옹달샘지기들의 일을 배우고 대신하기도 하며
각 프로그램에 참여해 길잡이가 되어 옹달샘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옹달샘과 꿈을 함께 하며
자신의 꿈과 꿈너머꿈을 이루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번 '자아인' 훈련과정이 좋은 기회가 되시길 기대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자아인 훈련과정 참여하기
비채명상 참여하기
단식명상명상 참여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0년 8월 4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