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관찰자 오늘은 당신의 마음을
마치 외부에서 들여다보듯 관찰해 보자.
먼저 아침에 일어나 몇 분간 명상을 하자.
머릿속을 스치는 것들(갈망, 근심, 백일몽,
가끔씩 흘러나오는 콧노래 등)을 눈여겨보라.
마음 속에서 벌어지는 일에 제목을 붙여줘도 좋고
그냥 생각이 오가는 것을 지켜봐도 좋다.
되도록 자주 중립적인 입장의
관찰자가 되어보라.


- 드류 레더의《나를 사랑하는 기술》중에서 -


* '나'를 아는 방법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내가 스스로 관찰자가 되어 나를 바라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을 통해 나를 비춰보는 것입니다.
나를 제대로 알아야 그 다음이 풀립니다.
나를 잘 알면 알수록  
더 잘 풀립니다.
- '옹스'(옹달샘 스테이)를 다녀와서 -

아래 글은 김혜경님이
옹스에 참여하고 돌아가신 뒤 십시일반에 기부하고 남긴 글입니다.
저와 아침지기들에게 용기와 힘을 더해준 김혜경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아래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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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홈스테이를 다녀와서~~~
이름: 김혜경(kg@)/ 후원금액: 50,000원
참여일 : 2010-07-15 09:41:51

최지순 선배님의 생신을
옹스에서 보낸 1박2일은 꿈같은 시간여행이었습니다.
늘 좋은 글을 접하며 하루를 열었던 고도원 선생님을 지척에서 뵙고
감사와 경외감마저 들었습니다. 식사중에 잠깐의 멈춤, 걷기명상에서의
멈춤과 쉼, 어쩌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의 삶 속에 잠깐의
쉼을 통하여 나를 돌아보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로움, 그냥 지나쳤던 미세함마저 느끼고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산을 오를 때는 동행자와 대화를 하거나
목적지인 정상만 바라보면서 열심히 올라갑니다.
이런 목적들 때문에 참다운 자연을 한껏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쉴 수 있었던 옹스의 첫 경험,
많이 감사했고... 사랑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경험으로
좀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이 되길 바랍니다.
옹달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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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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