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젊었을 적의 내 몸은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 박완서의《호미》중에서 -


* 늘그막에 몸이 자꾸 고장나는 바람에
가던 길을 멈추거나 꿈을 접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나이 들어 뒤늦게 땅을 치는
당신의 얘기이고, 지금은 젊은 당신의 얘기입니다.
머지않아 곧 몸을 '상전'으로 모셔야 할...
몸이 더 삐치기 전에 챙겨보세요.
- 모레, '한국 청년에게 고함' 제3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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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일요일(14일 오후 1시3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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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장에 오시는 분들(선착순)께는
'제1강 동영상CD'(500명)와 제가 쓴 책 '씨앗 뿌리는 20대
꼭 해야 할 37가지'(100명)를 선물로 드립니다.

* 장소 : 무학교회 1층 비전홀(서울 행당동 무학여고 옆)
          - 5호선 행당역(2번 출구), 2호선 왕십리역(10번 출구) 부근
* 문의 : 02)2139-0061(청년사역부 이상갑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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