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놀이 글쓰기, 연주,
그리기, 춤 등의 활동이
슬픔, 낙담, 좌절에서 벗어나는데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 생각하면 늘 놀랍기 그지없다.
내가 말하는 활동은 오락이나 기분 전환이 아니라
놀이다. 나 자신을 드러내는 춤, 그림, 글을 통해
노는 것이다. 이 과정은 심리 치료와 퍽 닮았다.
골칫거리나 문제를 외면하기보다는
새로운 틀로 바라보아야 한다.


- 스티븐 나흐마노비치의《놀이, 마르지 않는 창조의 샘》중에서 -


* 우리에게는 놀이가 부족합니다.
잘 놀지 못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뜻도 됩니다.
노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잘 노는 것도 실력입니다. 잘 놀면
골칫거리도 즐거움의 대상,
창조의 재료가 됩니다.
- [국립극장] 연극 '피고지고 피고지고' -

좋은 공연이 있을 때마다
[국립극장]이 아침편지 가족에게 드리는 특별할인 혜택,
이번에는 <피고지고 피고지고>라는 제목의 연극을 소개합니다.

이 연극은
세 명의 주인공들이 생의 마지막 희망으로
땅속 어딘가 숨어 있을지도 모르는 보물을 찾아
좌충우돌하며 '일확천금'을 꿈꾸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입니다.

이만희 작가의 맛깔스런 대사에
노련한 중견배우들의 깊이있는 연기가 더해져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흔치 않은 수작으로 꼽히는 공연이니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관람하시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좌석은 100석(2회)으로 한정되어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되니,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를 참고하셔서 '꽃마'에서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연극 '피고지고 피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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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 이만희
- 연출 : 강영걸
- 출연 : 이문수,김재건,오영수,계미경
- 등급 : 중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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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일시 : 11월15일(토) 오후 4시
                : 11월16일(일) 오후 4시
- 공연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 예매수량 : 공연 2회 각 100석 한정
                 (으뜸석 40석 + 버금석 60석)
- 관람료(특별할인가) : 으뜸석 50,000원 → (50%할인) 25,000원
                              : 버금석 30,000원 → (50%할인) 15,000원
- 예매처 :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 클릭('상세정보'도 나와 있음)
- 문의 : 02-322-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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