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깊이 바라보기 깊이 바라보는 것은
우리에게 이해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고통의 원인과 직접 부딪혀 해답의 소리에 깊이 귀 기울여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그 깨달음이 바로 고통에서
자유를 향한, 본래의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을
안내해 주는 이해와 통찰이다.


- 브라이언 피어스의《동행》중에서 -


* 이해, 깨달음, 통찰, 사랑, 관심...
모두가 같은 뜻, 하나로 통하는 말입니다.
진정으로 깊이 바라보아야만 가능한 일들이니까요.
깊이 바라보는 사람이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지나치듯 겉만 보면 어디가 아프고 괴로운지
그 원인과 해답을 바로 볼 수가 없습니다.
깊이 바라보아야만 보입니다.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어제 무거운 마음으로 올린
'어찌 해야 좋을까요' 밑글을 보시고 참으로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을 주셨고, 건축회원에도 많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마음으로부터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주신 의견 중에, 가장 힘이 되고 희망적인 것은
"지금은 어렵지만 반드시 길은 있다"는 확신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로지 꿈 하나만으로
여러분과 더불어 여기까지 온 것도 기적입니다.
지금의 어려운 상황조차도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 감사하게 하고, 더 간절하게 기도하게 하니까요.

여러분이 주신 의견대로,
마음을 편히 하고 좀 더 천천히 가는 것으로
다시 한 번 마음을 정했습니다. 그러니,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께서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을 편히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까지 주시는 의견을 잘 모아서, 앞으로 가야할
더 좋은 방안을 지혜롭게 모색하겠습니다.

이틀 연장한
'건축회원 모집'은 오늘로 마감합니다.
마지막 하루, 한 분이라도 더 많은 가족들이
'꿈을 이루는' 대열에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소망합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꿈을 함께 하는 사람은 언젠가 만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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