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내가 숲속으로 들어간 까닭은 내가 숲속으로 들어간 것은
내 인생을 오로지
내 뜻대로 살아보기 위해서였다.
나는 인생의 본질적인 것들만 만나고 싶었다.
내가 진정 아끼는 만병통치약은
순수한 숲속의 아침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이다.
아, 아침공기!
앞으로는 이 공기를 병에 담아
가게에서 팔아야 할지도 모른다.
아침의 행복을 잃어버린
세상의 모든 사람을 위해서 말이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월든(Walden)》중에서 -


* 누구나 한 번쯤 숲속 생활을 꿈꾸게 됩니다.
푸른 숲에 들어가 깨끗한 아침공기, 맑은 옹달샘을
마시며 심신을 흠뻑 적시기를 꿈꾸지만 현실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마음 안에 숲과
옹달샘을 만들어 맑은 공기, 맑은 물,
잃어버린 행복을 퍼올릴 수는 있습니다.
아침편지가 그런 공간이기를 꿈꾸어 봅니다.
(2004년7월22일자 앙코르메일)
- '연해주 탐방여행' 사진모음(8) -

오늘은 우스리스크를 중심으로 다시금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 고려인의 이야기,
'다시 살아나는 고려인'편 입니다.

아래 <연해주 탐방여행 사진모음>을 누르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몽골 헨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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