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5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새끼 손가락이 아프면

"새끼 손가락이 아프니까
엄지 손가락도 아프다. 가운데
손가락까지 아프다. 그래서
다섯 손가락이 다 아프다"


- 미우라 아야코(三浦綾子)의《겨울 장미》중에서 -



*소설에서 인용한 일본 대중가요 가사 일부입니다. 아픔도
전염됩니다. 마음이 아프면 가슴도, 머리도, 온 몸이 아픕니다.
반대로 기쁨,사랑,희망도 금방 전염됩니다. 맑은 물방울 하나가
천리를 가고, 촛불 하나가 백리길 산야(山野)를 밝힙니다.


--------<고맙습니다>---------------
십시일반 모금 게시판에 줄지어 남기신
한마디 한마디 말씀과 정성,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침편지 가족들의 마음 밑바닥에 도도히 흐르는
맑고 푸른 강물을 보는 듯 합니다. 어제밤 남겨주신
글들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십시일반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2년 5월 10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