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3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발자국을 살핀다 눈이 내린 후에는 발자국을 살핀다.
오늘 아침에는 아주 작은 생쥐의 발자국을 발견했다.
눈에 작은 목걸이 같은 발자국이 찍혀 있었다.
토끼들이 어디 있었는지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는 것은 단연 새들이다.
새들의 발자국은 레이스 같았다.


- 타샤 튜더의《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중에서 -


* 인생의 눈길에도 발자국이 남습니다.
어느 곳을 어떻게 걸어왔는지가 그대로 드러나
때론 부끄러운 흔적도 되고 아름다운 흔적도 됩니다.
"눈길을 걸을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그대가 남긴
발자국이 뒤따르는 다른 사람의 길이 되느니..."
서산대사와 김구선생이 남긴 말입니다.
- 2007년 마지막 날 -

어느덧 한 해가 지나고 그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발걸음을 뒤돌아보며 좋은 시간 가지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아침편지에서 춤을'(춤 명상 춤 치료) 선정자 발표 -

선정자 명단 발표에 앞서, 이번에도 감사와
동시에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이번 춤 프로그램에도 600명이 넘는 분들이 신청을 해주셔서
선정되지 못한 분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선정되지 못하신 분은
부디 너무 섭섭하게 생각지 마시고
다음 기회를 기다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하루라도 빨리 자연치유 명상마을
'깊은산속 옹달샘'을 건립해서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선정되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가나다순]
강수현 (iris84**@/인천시)
김명룡 (gklq***@/거여동)
김양기 (1004kimy***@/삼전동)
김은희 (zibro3*@/서초동)        
김현정 (ccamiu12**@/창천동)
박소라 (utopi***@/상계동)      
박현주 (hisway*@/문정동)    
서홍준 (dows*@/태평로)        
송미령 (song77**@/북가좌동)  
오윤의 (deviant**@/상도동)      
윤유미 (yumm*@/성수동)      
은종찬 (jc.eu*@/태평로)        
이동민 (dongmi**@/번동)        
이은경 (kooal*@/방이동)        
조은주 (ttott**@/서소문동)    
최정아 (klavierma**@/서초동)
김남욱 (sdadnr**@/논현동)
김미경 (i_m_vio***@/역삼동)
김은진 (ej221***@/인천시)
김주민 (gahu2*@ /합정동)
박성희 (0dre*@/망원동)
박아영 (0v10**@/신림동)  
박효진 (jini-p**@/명륜동)
설지혜 (vickydra**@/천호동)
엄초롱 (my-cdllo**@/동선동)
윤소미 (ssom*@/합정동)
윤정인 (rjfwm10**@/번동)
이경진 (milk-bre**@/남양주시)
이보람 (ramiang**@/안산시)
이창현 (chlee9*@/명륜동)
조혜영 (beer19**@/동교동)  
최종환 (fes20**@/하월곡동) 총 32명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오는 1월8일 오후 7시까지 아침편지 문화재단으로
늦지 않게 오시기 바랍니다. 3회 이상 결석하시면, 지금까지 아침편지의
모든 프로그램에 적용해왔던 것처럼, 수련의 기회를 다음 대기자에게
넘겨주고, 이후의 프로그램 참여에도 제약을 받게 되오니
이 점 유념하셔서 열심히 출석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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